[법률방송뉴스] 수도권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 어제 기준 전국 14개 시도 8천52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하며 연일 등교 불발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특히 유치원을 포함해 일부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초·중·고 전체가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원격수업이 두 학기 째를 맞고 있는 건데, 일선에선 여전히 혼선과 혼란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2일) LAW 투데이는 초·중·고 원격수업 얘기 집중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원격수업 관련해 아직도 적지 않는 혼선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교사들의 말을 들어봤습니다. 

앞선 리포트에서 일선 초·중·고교의 비대면 원격수업 관련한 학교 현장의 혼란과 혼선, 일선 교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부작용과 혼선의 가장 큰 피해자는 다름 아닌 원격수업을 받는 학생들입니다. 당장 올해 고3들 대입은 어떡할 거냐는 걱정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리포트 보시겠습니다.

앞선 리포트 말미에서 교육부가 원격수업 운영지원과 학습안전망 강화에서 내년도 교육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2021년도 교육부 예산이 어떻게 편성됐는지, 이 내용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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