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대학병원이 진료실적에 따라 의사들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문제에 대해 이번주 내내 집중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학교를 상대로 일종의 ‘왕따’를 당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벌이고 있는 사실을 취재했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의대 교수면 한국 사회에서 가장 전문가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인데 의대 교수 왕따 논란 사건, 한양대병원에선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이 사건 또한 진료실적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 재판을 취재한 기자의 말입니다. 해당 소장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이어서 한양대병원에서 생긴 일, ‘병원 내 따돌림’에 대해 더 얘기해보겠습니다. 

법률방송에서는 그동안 8차례에 걸쳐 의사들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문제점에 대해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게 비단 한양대병원의 문제만은 아니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더합니다. 서울대를 포함해 다른 대학병원 의사들은 의사 인센티브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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