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요즘 어렵지 않은 곳이 없지만 대학병원들도 무한경쟁에 놓이면서 경영과 매출에 압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전 한양대병원 교수가 병원 측을 상대로 부당이득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교수가 무슨 일로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냈을까요. ‘위기의 대학병원‘, 먼저 한양대병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법률방송이 소송을 제기한 전 한양대 A교수를 여러 차례 설득 끝에 만나 어렵사리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임금을 일괄 삭감한 뒤 매출액 실적이 좋은 의사들에 성과급을 지급하는 한양대병원의 네거티브 인센티브 논란 앞서서 전해 드렸는데요. 이와 관련 한양대 병원 측은 제도 시행 전 설명회나 간담회를 가졌는데 교수들이 딱히 문제제기를 하지 않나 제도를 시행했다는 취지로 법률방송에 밝혀왔습니다. 교수들의 동의를 얻어 제도를 실시했다는 취지인데, 법률방송 취재 결과는 좀 달랐습니다. 

한양대 병원 네거티브 인센티브 제도 더 얘기해 보겠습니다.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법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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