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린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8일 퇴임 후 두 달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섰다.
고려대 로스쿨 석좌교수인 이 교수는 미국 UC얼바인 로스쿨과의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해 "탄핵은 재판관과 국민들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역사의 한 부분"이라며 "사상 최대의 국가 위기 사태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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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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