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17·18·19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논란의 법안, 차별금지법이 발의됐습니다. 오늘(30일) 'LAW 투데이'에선 차별금지법 얘기 집중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어제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 내용과 기자회견 질의응답 시간에 어떤 말들이 나왔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차별금지법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동성애'입니다.

앞선 17·18·19대 국회에서 연달아 발의되었던 차별금지법이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것도 동성애를 둘러싼 논란이 접점을 찾지 못한 측면이 큽니다.

동성애 옹호나 조장은 안 된다는 비판과 모든 소수자에 대한 차별 금지 사이, 접점은 없는 걸까요.

이와 관련 서울 이태원에서 이른바 '게이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터지면서 동성애 혐오와 비하 논란으로까지 번졌는데, 이것은 또 어떻게 봐야 하는 걸까요.

이태원을 둘러보며 상인 등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이어 차별금지법 얘기 남승한 변호사와 더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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