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로 업무 효율성 제고, 워라밸 추구 '영상'도 제작

한샘이 제작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캠페인' 영상 /한샘 제공
한샘이 제작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캠페인' 영상 /한샘 제공

[법률방송뉴스]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8일 고용노동부와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위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유연근무제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워라밸'을 추구하자는 취지다.

고용노동부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확대하는 중소·중견기업에 간접노무비 및 인프라 설치비, 일터혁신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샘은 지난 2018년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의무 근로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근무시간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샘은 캠페인 홍보를 위한 영상도 제작했다. 영상은 재택근무를 통한 근무시간 유연화로 출퇴근 스트레스를 없애 업무에 집중하고, 육아에 보다 힘쓸 수 있는 장점을 표현했다. 이영식 한샘 부회장이 직접 출연해 최근 바뀌고 있는 기업들의 근무 문화를 소개하면서 유연근무제 동참을 유도한다. 영상은 고용노동부와 한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유연근무제는 더 나은 근무환경으로 임직원들의 장기 근속과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가고 싶은 회사, 머물고 싶은 회사를 실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치를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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