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감염된 경기 용인시 거주 29세 남성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폐쇄조치된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의 한 클럽 입구에 8일 유흥시설 준수사항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에 감염된 경기 용인시 거주 29세 남성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폐쇄조치된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의 한 클럽 입구에 8일 유흥시설 준수사항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법률방송뉴스] 정부는 8일 코로나19에 감염된 경기 용인시 거주 29세 남성이 방문한 서울 이태원 클럽들에서 이 남성과 접촉한 12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들에서의 집단감염이 현실화됐다.

정부는 "용인 확진자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2일 새벽 이태원 킹클럽, 트렁크클럽, 클럽퀸 방문자들은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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