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충·요충·편충·십이지장충 모두 박멸
장내에서 분해 배출, 안전하고 깔끔해

[법률방송뉴스] 종근당이 종합구충제 ‘젤콤’을 선보였다. 젤콤은 플루벤다졸 성분 구충제로 회충과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 등의 감염과 혼합감염까지 광범위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 기생충에 영양분이 흡수되는 것을 막고 기생충의 당 대사를 억제시켜 자가분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장내에서 분해된 기생충이 배변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안전하고 깔끔하다.

외식과 레저 등 라이프스타일이 다채로워지면서 기생충이 침투할 수 있는 경로도 다양해지고 있다. 생선회나 육회, 유기농 채소 등 식품을 통한 감염이 꾸준히 진단되고 있고 수입식품이나 해외유입 기생충에 의한 감염, 반려동물을 통한 감염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처럼 기생충 감염은 증가하고 있지만, 감염 확인이 어렵고 신체 접촉이나 옷 등을 통해 주위 사람에게 전파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해 치료할 것을 권고한다.

젤콤은 알약과 현탁액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돼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나 환자도 손쉽게 복용할 수 있다. 12개월 이상 유소아부터 복용 가능하며, 전 연령이 동일하게 1회 1정 혹은 1포 복용으로 기생충 감염 치료가 가능하다. 취침 전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지만 필요시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 봄과 가을 두 차례 복용하면 기생충 감염 우려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종근당은 “기생충은 가족 중 한 사람만 감염돼도 온 가족에게 옮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족 또는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종합구충제 젤콤은 기생충으로부터 우리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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