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엽기적인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얼굴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조주빈은 뜬금없이 손석희 JTBC사장에게 사죄한다고 했는데, “피해자들에게 할 말은 없냐, 죄책감을 느끼진 않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조주빈의 검찰 송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검찰이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사건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검사 9명과 수사관 12명 등 21명으로 구성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습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조주빈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성착취 동영상 제작·유포 텔레그램 n번방을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진 닉네임 ‘갓갓’으로부터 n번방을 넘겨받은 것으로 알려진 사람이 ‘와치맨’이 아닌 ‘켈리’라는 닉네임을 쓰는 32살 신모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켈리’도 붙잡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는데 검찰은 항소를 안 하고 피고인만 항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

국내 한 손해보험사가 사실상 고아가 된 초등학생을 상대로 교통사고 보험금 구상권을 청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뭐가 어떻게 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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