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 날씨] 동해안 눈비... 한국 천주교 236년 역사상 첫 모든 미사 중단
[법조계 날씨] 동해안 눈비... 한국 천주교 236년 역사상 첫 모든 미사 중단
  • 법률방송
  • 승인 2020.02.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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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상레이더 영상. /기상청 제공
26일 기상레이더 영상. /기상청 제공

[법률방송뉴스] 26일 서쪽지방은 대체로 맑았지만 강원도 산간에는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여전히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영동과 일부 경북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 사이 비구름이 더 들어오면서 27일 아침까지 강원 내륙과 영남에도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법조계도 무거운 안개에 덮여 가라앉아 있는 분위기인데요.

헌법재판소는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방문 민원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27일로 예정된 2월 선고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방청객들이 대심판정에  출입할 때 체온을 측정한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정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헌재는 재판소 내 도서관을 임시 휴관하고, 각종 견학 일정 등도 잠정 중단했습니다.

오늘은 법조계 소식은 아니지만, 천주교 소식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한국 천주교회 236년 역사상 처음으로 16개 모든 교구가 미사를 중단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어제까지 전국 14개 교구가 미사를 중단한 데 이어 오늘 제주와 원주교구까지 미사를 중단했습니다.

2018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 천주교 16개 교구 소속 본당 수는 1천747개, 신자는 586만여명입니다. 미사는 천주교 신자의 의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신자들은 묵주기도와 성경 봉독, 선행 등으로 미사를 대신한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진정돼 우리사회가 제 자리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법조계 날씨였습니다.

법률방송 ltn@law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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