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거침없는 직설로 한국사회 가장 첨예한 현안들에 대해 날카로운 목소리를 내고 있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법률방송에 전격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 등에 대한 입장과 속마음을 털어 놓습니다. 토론이나 교양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진 전 교수가 TV에 출연해 한국사회를 보는 시각, 미학자로서 자신의 삶, 예술과 이념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털어놓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진 전 교수의 솔직하고도 격정적인 토로를 전해드립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운전기사가 딸린 11인승 승합차를 호출해 이용하는 ‘타다’는 콜택시가 아닌 기사 딸린 렌터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타다의 모기업인 ‘쏘카’는 법원이 “미래의 편에 서줬다”고 환영했고, 택시업계 관계자들은 “꼭 택기기사들이 더 죽어나가는 꼴을 봐야겠냐”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선고가 내려진 서울중앙지법 안팎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야당에선 노 후보자의 부동산 다운계약서 작성 등 도덕성과 자질에 대한 날선 비판을 쏟아냈고, 여당은 상대적으로 정책이나 현안 관련 질의에 집중했습니다.

야간에 검은색 계통의 옷을 입고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속도를 줄이지 않고 오히려 더 높여서가다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유죄일까요, 무죄일까요. ‘판결로 보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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