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임직원들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에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한샘 제공
한샘 임직원들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에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한샘 제공

[법률방송뉴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10일 "물류센터 소재지인 경기 시흥시에서 ‘시흥 1% 복지재단’의 활동을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 1% 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 시흥시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들의 사례를 발굴해 후원자를 연결해주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샘은 지난 2015년부터 시흥 1% 복지재단과 손잡고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매년 4천만원 상당의 옷장, 서랍장, 책상, 식탁 등의 가구를 후원하고 있다. 이는 한샘이 벌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 뿐아니라 서울시 마포구, 경기도 안산시 등 전국에서 진행 중이며, 12월 현재 수혜 가구가 350가구를 넘어섰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사회에 보답할 것”이라며 “2020년에도 다양한 방향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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