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시험 성적을 올리려고 무전기로 시험을 치른 29살 A씨에게 법원이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토익 고득점자에게 500만원을 건네고 무전기 진동 횟수로 답을 받아 890점을 받은 혐의인데요, 이 성적으로 한 업체 면접까지 치러 업무방해 혐의까지 더해졌습니다.

취업을 위해 불법까지 불사한 A씨, 앞으로 취업길에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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