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시안모델대회를 주최하는 필리핀 엠파이어그룹 조나스 가푸드(왼쪽) 대표와 모아매니지먼트 박현웅 대표. /모아매니지먼트 제공
글로벌아시안모델대회를 주최하는 필리핀 엠파이어그룹 조나스 가푸드(왼쪽) 대표와 모아매니지먼트 박현웅 대표. /모아매니지먼트 제공

[법률방송뉴스] 방송인 전문 기획사인 모아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사인 ㈜디지컴코리아M&M이 "글로벌아시안모델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를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아시안모델대회는 필리핀의 '국민 퀸메이커'로 불리는 조나스 가푸드가 주최하는 대회로 전세계 35개 국가를 대표하는 모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엠파이어그룹 대표인 조나스 가푸드는 2015년 미스유니버스대회 우승자인 피아 워츠백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스타들을 키워내며 아세안 국가를 대표하는 스타 메이커로 활동 중이다. 

모아매니지먼트 박현웅 대표는 “이번 글로벌아시안모델대회에 최초로 한국대표 모델을 선발, 파견해 모델계에도 한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대회에서 선발된 2명은 세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엠파이어사와 계약을 통해 세계적인 모델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글로벌아시안모델대회 한국대표 선발 지원 접수는 16일까지 이메일(globalasianmodel@naver.com)로 하면 된다.

주최 측은 "서류전형 후 예선, 11월 2일 최종 런웨이 심사 등을 통해 남녀 대표 2명을 선발해 세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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