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논란 일으키고 퇴임한 조국 "비난과 야유 존중"... 신임 민정수석에 김조원
'친일파' 논란 일으키고 퇴임한 조국 "비난과 야유 존중"... 신임 민정수석에 김조원
  • 장한지 기자
  • 승인 2019.07.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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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방송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6일)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임명했습니다.

김조원 신임 민정수석은 감사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노무현 정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민정수석일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했습니다. 감사원 사무총장, 경남과기대 총장 등을 지냈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2년 2개월 만에 교체된 조국 민정수석은 다음달로 예상되는 개각에서 법무부장관 기용이 유력합니다.

조국 수석은 인사 발표 후 내놓은 퇴임의 변을 통해 "업무수행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부분이 있었다"며 "저를 향하여 격렬한 비난과 신랄한 야유를 보내온 일부 야당과 언론에 존중의 의사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국 수석은 최근 한일 관계에 대해 SNS를 통해 '친일파' '죽창가' 등의 주장과 표현을 해서 큰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발전을 희구하는 애국심만큼은 같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26일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에 임명된 김조원(오른쪽)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과 퇴임한 조국 민정수석. /법률방송
26일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에 임명된 김조원(오른쪽)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과 퇴임한 조국 민정수석. /법률방송

 

장한지 기자 hanji-jang@law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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