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원이나 검찰청, 경찰청, 국회, 청와대 앞에서 이런저런 이유와 사연으로 장기간 시위를 벌이고 있는 사람들을 보는 것은 어쩌면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됐습니다.

서울 강남역 삼성 서초사옥 앞도 그런 곳 중의 하나입니다.

이런저런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공허한 메아리처럼 대답 없는 시위를 이어가는 사람들, "오죽 억울했으면 그러겠냐"는 의견과 "삼성이 무슨 죄냐. 그래도 우리나라 먹여 살리는 기업인데 보기에도 안 좋고 한데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어떻게 봐야할까요. 법적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LAW 투데이는 오늘(23일) 관련 보도 집중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김태현 기자가 강남역 사거리에서 고공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 삼성 해고자의 얘기를 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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