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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와 상산고, 엇갈린 운명... 자사고 지정 취소, 청문 절차에서 뒤집기 가능한가

  • 유재광 기자, 남승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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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1 18:51
  • 수정 2019.07.02 18:09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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