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까지 전국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 통해 신청
[법률방송뉴스] 법제처(처장 김외숙)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청소년법제관 운영학교(10개교 내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법제처는 청소년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법 관련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법제관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한 해 동안 법령과 학교규칙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토론대회와 학교규칙 제·개정 대회 등 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청소년법제관은 전국 시·도별 교육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꿈길 홈페이지(http://ggoomgil.go.kr)와 전국 중학교에 배포되는 홍보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고등학교, 꿈드림센터(학교 밖 청소년), 대안학교 등 다양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입법과정과 법 관련 직업 등을 소개하는 진로체험학습도 병행하고 있다는 게 법제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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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아 기자
saeah-shin@law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