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공익신탁'을 아시나요... 법무부, 성폭행 등 범죄 피해자에 생계비 지원
'스마일 공익신탁'을 아시나요... 법무부, 성폭행 등 범죄 피해자에 생계비 지원
  • 장한지 기자
  • 승인 2019.02.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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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방송뉴스] 법무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와 유가족 등 7명에게 생계비와 학자금 3천 600만원을 지원한다.

법무부는 지난 12일 스마일 공익신탁 운영위원회를 열어 현행법상 범죄 피해 구조금 대상이 되지 않거나 신청기간이 지나 구조금을 받지 못한 경우 등 범죄 피해자 7명에게 지원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 7명은 정부가 범죄 피해자 보호기금을 만들어 구조금, 치료비,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성폭행 피해로 아이를 출산하고 의지하던 가족들로부터 외면받아 홀로 살고 있는 범죄 피해자, 친부로부터 미성년자 때부터 성폭행을 당해 정신적으로 어려운 피해자, 15년 전 발생한 범죄 피해로 아버지가 사망하고 가족 구성원이 자살하는 등 범죄 이후 힘겹게 살아가는 가족 등이 지원 대상에 속한다.

이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스마일 공익신탁'은 범죄 피해자 지원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법인의 기부로 운영된다.

2016년 법무부 직원들이 모은 기탁금 3천만원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범죄 피해자 56명에게 2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

스마일 공익신탁에 기부하려면 KEB하나은행 전국 지점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가입 신청서를 쓰면 된다.

장한지 기자 hanji-jang@law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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