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댓글조작 공모 등 혐의 1심 징역 2년 실형 판결에 불복해 김경수 경남지나사 오늘(31일)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관련해서 김 지사를 법정구속한 성창호 부장판사 ‘양승태 키즈’라는 등 논란이 뜨겁습니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은 “법원 적폐세력의 정치재판”이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혀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어떻게 봐야할까요. 심층 리포트 장한지 기자입니다.

이런 가운데 ‘양승태 사법농단 공동대응 시국회의’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2차 탄핵 대상 법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모두 10명이 탄핵 대상 명단에 올랐는데 어떤 판사들이고 왜 올랐는지 전해드립니다. 김태현 기자가 기자회견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앞으로는 음주운전이나 사기, 성범죄, 가정폭력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수감된 수감자들은 가석방으로 풀려나지 못 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가 오늘 이같은 내용의 가석방 전면 제한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현무 기자입니다.

폭행 신고로 시작해 젊은 여성과의 밀회 논란 등 손석희 JTBC 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뭐가 논란이고 쟁점인지 짚어봤습니다. 카드로 읽는 법조 신새아 기자입니다.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아내가 피를 토하며 스러졌는데 119 신고도 안하고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아내를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 ‘앵커 브리핑’은 유기치사 얘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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