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 케어 사무실·박소연 대표 자택 등 압수수색
경찰,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 케어 사무실·박소연 대표 자택 등 압수수색
  • 이현무 기자
  • 승인 2019.01.31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률방송뉴스] 서울 종로경찰서가 오늘 오전 10시쯤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보호단체 '케어'의 사무실, 박소연 대표 자택 등 9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케어가 운영하는 보호소와 입양센터 등이 포함됐다.

경찰 관계자는 "박 대표 고발 사건과 관련해 동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압수물을 면밀히 분석 후 조사 대상자를 선정해 소환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 또한 관계자 조사 후 신속하게 소환 조사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구조한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한 혐의를 받는다.

안락사 사실을 숨긴 채 후원금을 모으고 후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동물권보호단체인 비글구조네트워크와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동물의소리는 지난 18일 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업무상 횡령,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검찰은 사건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이현무 기자 hyunmu-lee@lawtv.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