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 현)는 올해 변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6대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 현)는 올해 변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6대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올해 변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6대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아카데미는 대한변협 산하의 등기·경매변호사회, 세무변호사회, 노무변호사회, 채권추심변호사회, 대한특허변호사회, 성년후견변호사회가 계획·실시하며,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실시한다.

등기·경매변호사회는 등기·경매 업무에 관심이 많은 회원에게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심화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등기·경매 아카데미’를 실시할 계획으로 4월 13일, 20일, 9월 21일, 28일 4일간 총 28시간 진행한다.

세무변호사회는 기장과 세무조정의 실무 업무를 비롯해 세무 업무에 관심이 많은 회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조세 분야의 주요 쟁점에 대하여 ‘세무 아카데미‘를 실시하며 6월 1일, 15일, 11월 16일, 23일 4일간 총 28시간 한다.

노무변호사회는 비정규직 문제,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주요 노무 이슈에 대하여 ‘노무 아카데미’를 5월 11일, 18일, 10월 19일, 26일 4일간 총 28시간 실시할 계획이며, 채권추심 변호사회는 채권추심 현황과 실태, 채권 집행 등에 대하여 ‘채권추심 아카데미’를 3월 23일, 30일, 8월 17일, 24일 4일간 총 28시간 실시할 방침이다.

대한특허변호사회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 회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특허 아카데미’를 5월 11일, 18일, 10월 19일, 26일 4일간 총 24시간을 할 계획이다.

성년후견변호사회는 성년후견 분야에 관심이 많은 회원에게 전문성 강화의 장이 되어줄 목적으로 설립되며 1월 중 회원모집, 1월말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년후견변호사회는 성년후견제도 운영 현황, 후견 실무 등을 교육하고, 회원의 후견인 선임을 지원하고자 ‘성년후견 아카데미’를 실시할 계획으로 6월 15일, 10월 26일 2일간 총 14시간을 진행하게 된다.

대한변협 측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적으로 회원들의 전문성 및 실무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법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