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미소페라는 국내 유명 구두 브랜드가 있다고 합니다. 이 미소페에서 신발을 만들어 왔던 제화공 수십 명이 하루아침에 길거리에 나앉게 됐다고 하는데, 미소페 구두를 사 신어야 되는지, 어떤 사연인지 ‘심층 리포트’ 김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검찰 수사 불똥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도 튀었습니다.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서영교 의원이 법원에 지인 아들의 재판 청탁을 했다는 건데, 사법부 개혁이 왜 이렇게 안 되나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관련 내용을 김정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일은 더 많이 하지만 정규직에 비해 임금은 더 적게 받고, 더 많이 다치지만 산재 처리는 정규직의 절반 정도 밖에는 안 되는 노동자들. 고 김용균씨 사태로 대변되는 위험의 외주화, 이른바 간접고용 노동자들 얘기인데요. 관련해서 오늘 국가인권위에선 이런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실태를 전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신새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보석을 받고 풀려나 술과 담배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황제 보석’ 논란 속에 재수감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한 재파기환송심 결심공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검찰은 "큰 물의를 야기했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고, 이 전 회장은 "술집에 간 적이 없다"고 울먹이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

홍콩산 금괴 수만 개를 일본으로 빼돌린 금괴 밀수 일당에 수조원 대의 천문학적 벌금이 선고됐습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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