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외국인 불법취업을 알선하거나 실제 불법취업을 한 외국인 등이 무더기 적발됐다. 

법무부는 30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 2개월간 외국인 불법 취업 단속을 벌여 관련 업체 29개를 포함해 브로커 40명, 외국인 646명, 불법고용주 38명 등 72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는 2018년 9월부터 2개월 동안 직업소개소 등 외국인 불법취업 알선자 및 불법취업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법무부는 불법취업 알선자 40명 중 1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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