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이재명 지사와 부인 김혜경씨가 다니는 분당우리교회에 ‘khk631000’, 논란과 파문의 중심에 있는 ‘혜경궁 김씨’ 아이디가 확인됐습니다. 실명 확인과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교회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데, 아이디 주인은 '김혜경 집사'입니다. 그동안 아이디를 몰랐다고 주장해온 이 지사 측의 해명이 궁색해 보입니다. 정순영 기자의 단독 리포트입니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법원·법조개혁소위와 검찰·경찰개혁소위 2개의 소위를 구성했습니다. 소위 구성과 별도로 '판사 탄핵'을 놓고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

대검 청사 앞에서 이색적인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강원 횡성군 소재 민족사관학교가 고액 학원 식 '불법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 양극화를 조장하는 이같은 행위를 처벌해야 할 검찰이 불기소 처분으로 외면하고 있다"는 건데요, 김정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른바 증권사 찌라시로 시작된 '골프장 동영상'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영상 등장 인물로 지목된 전 증권사 부사장은 자신이 아니라며 경찰에 신고하고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는데요. 이 동영상, 자칫 호기심이나 재미로 지인에게 잘못 전송했다가는 법적으로 처벌될 수도 있습니다.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음란 동영상의 법적 쟁점을 짚어봤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혐의를 받는 고영한 전 대법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은 전직 대법관들의 검찰 줄소환과 그들이 말하는 '송구함'에 대해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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