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가 일곱 번째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발간 기념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지난 2006년부터 북한정부의 인권정책과 북한주민의 인권침해 실태를 조사한 '북한인권백서'를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 2018 북한인권백서는 제1부 서론, 제2부 북한의 인권정책, 제3부 북한의 유형별 인권침해 실태, 제4부 결론으로 구성됐다. 

대한변호사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 당국에 의해 벌어지고 있는 북한주민 인권침해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북한인권백서 제작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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