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일(5일) 선고공판에 "전직 대통령 재판 TV생중계는 국격을 해친다"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앵커 브리핑’에서 ‘공공의 이익’과 ‘국격’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선고가 진행되는 같은 시각, '화이트리스트'로 기소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 선고와 신동빈 롯데 회장 항소심 선고도 함께 열립니다. ‘카드로 읽는 법조’ 김정래 기자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선고를 하루 앞두고 서울중앙지법에선 이 전 대통령의 조카인 이동형 다스 부사장의 수억원대 다스 불법 리베이트 혐의 관련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신새아 기자입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삼성 반도체 '작업환경 측정보고서' 대부분에 대해 '비공개' 재결을 내린 데 대해, 삼성 직업병 피해자단체 등이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작업환경 보고서는 과연 ‘영업기밀’일까요, 공개하면 '국가이익'에 심대한 타격이 있을까요. 장한지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8년째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씨에 대해 대법원이 재심 확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수사기관이 허위 자백을 강요했다는 것이 김씨의 재심 청구 사유인데요, 재심 제도에 대해 ‘LAW 인사이드’에서 알아봅니다. 이현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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