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가 18일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홍문종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과 공동으로 ‘법학전문대학원 평가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남기욱 대한변협 제1교육이사가 사회를, 김주덕 대한변협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주제발표에는 이경숙 대한변협 제2교육이사가, 지정토론자로 김영기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실 사법정책심의관, 김인숙 법무부 법조인력과 검사, 전지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노명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강수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나선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경숙 변호사는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입법을 통해 평가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평가위 혁신방안으로 변호사위원 확대의 필요성, 평가결과에 따른 제재조치 건의권 부여의 입법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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