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 등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자금 횡령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15분간 최후진술을 읽어내려 갔는데요, ‘앵커 브리핑’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1심 결심공판 얘기 해보겠습니다. 

임대료 인상 갈등 끝에 건물주를 쇠망치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궁중족발’ 사건 가해자에 대해 1심 법원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검찰과 변호인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선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정순영 기자입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HC 가맹점주들이 본사가 걷어간 수백억원의 광고비 집행 내역과 해바라기오일 원가 등을 공개하라며 규탄 집회를 열었다는 소식, 그제 보도해드렸는데요. “광고비 내역 다 공개했는데 무슨 소리냐, 갑질 같은 거 없다, 공정위 조사에서 ‘혐의 없음’으로 다 밝혀졌다“는 게 BHC 본사 측의 ‘해명’이었습니다. 그런데 법률방송 취재 결과 이 해명은 황당한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신새아 기자의 '심층리포트' 보시겠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등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법원 사이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곽병훈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현장을 김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크라운제과가 자사 ‘유기농 웨하스’와 ‘유기농 초코웨하스’ 2개 제품에 대해 품질조사를 한 결과 기준치를 넘는 일반세균과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사실을 알고도 5년 넘게 판매했습니다. ‘판결로 보는 세상’은 ‘먹을 거 가지고 장난친 얘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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