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특검 출범 41일 만의 소환인데, 오늘 김 지사에 대한 조사 결과가 향후 특검 수사 성과의 1차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지사 특검 출석 현장을 취재한 김정래 기자가 양측의 공방과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삼성 노조 와해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목모 전 삼성전자 전무에 대한 법원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공작과 관련해 모회사인 삼성전자 임원 출신에 대한 검찰 영장 청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조 와해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4월 삼성은 “노조 활동을 전폭적으로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요.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장한지 기자의 '심층리포트'입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을 지시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오늘 새벽 0시 5분쯤 석방됐습니다. 대법원 결정에 따른 조치로, 구속 562일 만의 석방입니다. ‘앵커 브리핑’은 김기춘 전 실장 얘기 해보겠습니다.

청호나이스의 기사들에 대한 정수기 판매 강제할당 갑질 논란, 그 법적 쟁점을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 법률’에서 짚어봤습니다.

스쿠버다이빙 체험을 하던 여성을 가이드가 추행한 사건에 대한 판결이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이고 형량이 어떻게 되는지, ‘오늘의 판결’은 바닷속 성추행 판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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