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유튜브 캡처
제1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유튜브 캡처

[법률방송뉴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지난 8일까지 대회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16개 로스쿨에서 모두 23개팀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참가를 신청한 로스쿨은 강원대를 비롯해 경북대·고려대·동아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아주대·영남대·이화여대·인하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한양대 등 16곳, 참가 신청 인원은 140명이다. 

예선은 서면심사 방식으로 이해력 30점,  논리력 30점,  해결력 30점,  문장력 10점 등 4개 항목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참가팀들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심판개요서를 중앙행심위 홈페이지에 제출해야 하며,  예선 결과는 7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8개팀은 오는 8월 30일 세종시 권익위 청사 7층 중앙행심위 심판정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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