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뉴스] 오늘(29일) '카드로 읽는 법조'는 사법농단 재판거래 수사 법원의 끝없는 영장기각, 제 식구 감싸기 논란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김정래 기자입니다.[리포트]지난 달 21일 사법농단 재판거래 관련 양승태 전 대법원장,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김 모 전 법원행정처 기획제1심의관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영장이 모조리 기각됩니다.법원 영장 기각의 시작입니다.나흘 뒤인 7월 25일.네 사람에 대해 검찰이 재청구한 영장이 다시 모조리 기각됩니다. "지난번 기각 때와 사정이 달라진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협이 오늘(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7회 변호사대회를 열었습니다.김명수 대법원장과 이진성 헌재소장, 박상기 법무장관 등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화두는 ‘법의 지배’였습니다.어떤 말들이 나왔는지 변호사대회 현장을 김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사상 초유의 사법농단 재판거래 파문 속에 치러진 올해 대한변협 변호사대회 화두는 ‘법의 지배’ 였습니다.[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대한변협은 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올바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과 기획판결 정황이
[법률방송뉴스]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정부가 응당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손 놓고 있는 이른바 ‘행정부작위’는 위헌이라는 2011년 헌법재판소 판단이 국민이 뽑은 헌재 결정 1위에 올랐다. 헌법재판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네이버와 공동으로 ‘국민이 뽑은 헌법재판소 결정 30선’을 선정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총 1만 5754명 가운데 최다인 3천 848명이 위안부 행정부작위 위헌 결정을 가장 의미있는 결정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헌재는 지난 2011년 8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법률방송뉴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헌법재판소 파견 근무를 하며 헌재 기밀을 빼돌린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최모 부장판사가 오늘(22일) 자신이 근무하는 서울중앙지법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도대체 어떤 기밀을, 왜 빼돌렸다는 건지 김정래 기자의 심층리포트입니다. [리포트]법원 법정에서 검사들을 맞기만 했던 최모 서울중앙지법부장판사가 오늘은 검사들에게 조사를 받기 위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나왔습니다.사법농단 관련 네 번째 현직 판사 검찰 소환입니다.딱딱한 표정의 최 부장판사는 “헌재
[법률방송뉴스] 하다하다 이제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가 같은 헌법기관인 헌법재판소를 상대로 내부 정보 빼내기, 이른바 ‘프락치질’을 했다는 의혹까지 나왔습니다.관련 혐의로 현직 부장판사 사무실 등이 오늘(20일) 검찰에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이 정도면 ‘사법 농단’ 정도가 아니라 ‘사법 치욕’ 아닌가 합니다. 오늘 ‘앵커 브리핑’,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검찰이 오늘 서울중앙지법 최모 부장판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지난 2015년부터
[법률방송뉴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0일 법관사찰 및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법원종합청사에 있는 이 전 상임위원의 사무실과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업무일지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등법원 부장판사급인 이 전 상임위원은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이 불거진 이후 판사 뒷조사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나 재판에서 배제된 상태이다.이 전 상임위원은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 등의 지시에 따라 양승태 사법부
[법률방송뉴스]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를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김정래입니다.이번 한 주는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BMW 차량 화재사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주행중이 아닌 주차중에도 화재가 발생하는 등 커져가는 불안감과 전격 발표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운행정지 명령 요청, 그리고 BMW의 결함 축소·은폐 정황에 대해 정부는 잘못 없는지 등에 대한 분석을 모아봤습니다.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업무상 위력을 행사해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
[법률방송뉴스]대한변협이 오늘(17일) 대법원 앞에서 양승태 대법원장 사법부 시절 사법농단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자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변협이 사법농단 관련,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력행사를 벌인 건 오늘이 처음인데 왠지 좀 개운치 않은 면도 있다고 합니다.어떤 내용인지 기자회견 현장을 취재한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대한변협이 오늘 대법원의 사법농단 및 기획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헌법기관이자 최고법원인 대법원이 사법농단과 기획판결의 몸통이라는 점에서 충격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는
[법률방송뉴스] 재판거래·법관사찰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6일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 심의관을 지낸 창원지법 박모 부장판사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이날 오전 9시 45분쯤 검찰에 출석한 박 부장판사는 이들 문건 작성에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지시가 있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검찰에 들어가서 말씀드리겠다"라고 짧게 답하고 조사실로 향했다.박 부장판사는 2015년부터 2년간 기획조정심의관으로 일하면서 '인권과 사법제도 소모임 대응 방안', '국제인권법연구회 관련 대응 방안&
[법률방송뉴스]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업무상 위력을 행사해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지은씨의 진술에 의문점이 많다”는 것이 법원 판단입니다. 판결 현장과 여성단체 등의 반응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불타는 자동차’ BMW 사태가 결국 사상 초유의 차량 운행중지 명령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운행중지 명령 발동 방침을 밝혔습니다. 자동차 운행중지 명령, 어떤 절차를 거쳐
[법률방송뉴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오늘(14일) 오전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재판거래' 의혹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불려나왔습니다.‘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뒤 구속기간 만료로 지난 6일 석방된 지 8일 만에 다시 검찰 포토라인에 선 겁니다.오늘 ‘앵커 브리핑’은 강제징용 재판거래 얘기 해보겠습니다.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기춘대군’으로 불리던 시절이 무색하게 오늘 검찰에 나온 김기춘 전 실장의 모습은 구부정하니 부쩍 늙고
[법률방송뉴스]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으로 근무하며 ‘재판거래’ 의혹 문건을 다수 작성한 현직 부장판사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소환 현장을 김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불타는 자동차, BMW 화재 관련 첫 고소인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민사소송을 낸 피해자들을 대리하고 있는 구본승 변호사를 신새아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양승태 사법부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 5년에 걸친 재판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장한지 기자의 '카드로 읽는 법조'입니다.경찰대 출신으로 첫 경찰
[법률방송뉴스] '양승태 대법원장의 사법부'와 국정원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을 통해 들여다 봤습니다.장한지 기자의 '카드로 읽는 법조'입니다.[리포트]2014년 9월 11일,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1심 판결이 내려집니다. "국정원법은 위반했다, 그렇지만 공직선거법상 선거 개입은 아니다"라는 판결입니다."정치엔 개입했지만 선거엔 개입하지 않았다는 판결" 김동진 부장판사는 법원 내부 통신망에 "고법 부장 승진을 앞둔 재판장의 지록위마 판결이다"는 직격탄을
[법률방송뉴스]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으로 근무하며 ‘재판거래’ 의혹 문건을 다수 작성한 현직 부장판사가 오늘(13일) 검찰에 소환됐습니다.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도대체 뭘 하는 사람일까요. 해당 부장판사 검찰 소환 현장을 취재한 김정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 현직 부장판사이자 ‘사법농단’ 수사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정모 부장판사의 표정은 딱딱했습니다.취재진의 질문엔 기계적인 답변이 나왔습니다.[정모 울산지법 부장판사](재판거래 의혹 문건은 왜 작성하
[법률방송뉴스] 이번 주는 특검 출범 41일 만에 드루킹과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 지사가 두 차례 소환 조사를 받으며 초미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10일, 금요일에는 드루킹 김동원씨와 3시간 반 동안 대질조사를 받기도 했는데요. 김경수 지사가 소환되던 특검 사무실 앞 분위기는 어땠는지, 특검과 김 지사 양측 공방과 쟁점을 정리해봤습니다.‘불타는 자동차, BMW 포비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징벌적 손해 배상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
[법률방송뉴스] 삼성 ‘노조 와해’ 의혹 관련 강모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 노사총괄 부사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 칼날이 삼성 ‘윗선’ 어디까지 뻗어갈지 관심입니다. 강 전 부사장 소환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일제 강제징용과 위안부 피해자 소송 ‘재판거래’ 의혹 수사를 위해 검찰이 청구한 법원행정처 압수수색영장이 법원에서 또 무더기로 기각됐습니다. 어떻게 봐야 하는 걸까요. 기각 사유와 법조계 반응을 취재했습니다. 신새아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3만5천톤 상당의 북
[법률방송뉴스] 일제 강제징용과 위안부 피해자 소송 ‘재판거래’ 의혹 수사를 위해 검찰이 청구한 법원 관련 압수수색영장이 법원에서 또 우수수, 무더기로 기각됐습니다.어떻게 봐야 하는 걸까요.기각 사유와 법조계 반응을 취재했습니다.신새아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리포트]강제징용·위안부 소송 재판거래 의혹 관련한 검찰 압수수색 영장이 법원에서 또 무더기로 기각됐습니다.법원행정처 전·현직 심의관 등을 대상으로 청구한 10여 건의 영장이 단 한 건도 법원 문턱을 넘지 못하고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특검’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지난 월요일 소환에 이은 2차 소환입니다. 오후엔 ‘드루킹’ 김동원씨가 특검에 불려나왔습니다. 김경수 지사와 대질신문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앵커 브리핑은 김경수 지사와 ’장미꽃‘ 얘기 해보겠습니다.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재판거래’ 의혹 관련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검찰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양승태 사법부와 외교부의 부적절한 재판거래 의혹과 김기춘 전
[법률방송뉴스]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재판거래’ 의혹 관련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오늘(9일) 검찰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양승태 사법부와 외교부의 부적절한 재판거래 의혹과 김기춘 전 실장은 또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요. 검찰은 재소환 통보서를 보냈는데, 검찰은 김 전 실장을 왜 자꾸 부르는 걸까요. 불러서 뭘 하려는 걸까요.장한지 기자의 ‘심층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리포트]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 일제 강제징용 재판거래 관련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김기춘 전 실장을 취재하기 위해 수십명의 기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