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검찰 수사 불똥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도 튀었습니다.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서영교 의원이 법원에 지인 아들의 재판 청탁을 했다는 건데, 사법부 개혁이 왜 이렇게 안 되나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관련 내용을 김정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지난 2015년 5월 국회에 파견 나와 있던 김모 부장판사를 자신의 의원실로 불러 강제추행 미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던 지인 아들 이모씨에 대한 선처를 부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임종헌 전
[법률방송뉴스]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번 주 초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이르면 주중에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지난 11일 양 전 대법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4시간 30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다.전직 대법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것은 사법사상 양 전 대법원장이 처음이다.이날 조사에서 검찰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등 재판개입, 법관 사찰 및 인사 불이익 조치 등에 판
[법률방송뉴스] 검찰 출석을 앞두고 대법원 앞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 조사에서 오해가 있으면 이를 풀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을 드리겠다”고 밝힌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 조사에서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 거래 혐의를 사실상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11일 출석한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을 상대로 징용소송 재판거래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집중 추궁했지만 양 전 대법원장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와 외교부, 사법부 최고위 인사들이 연루된 일제 징용소송 재판거래 의혹은
[법률방송뉴스] 전직 대법원장으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형사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11일 검찰에 출석하라는 소환 통보를 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조사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지 법원과 검찰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지난 4일, 양 전 대법원장에게 11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소송 청와대와 재판 거래 의혹 등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적용했다.검찰 관계자
[법률방송뉴스] 올 것이 왔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 거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는 11일, 다음 주 금요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전직 대법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되는 건 사법부 70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입니다.'사법부 흑역사'를 새로 쓰게 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혐의 등을 전해 드립니다.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양승태 전 대법원장 / 지난해 6월 1일]"저는 대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대법원의 재판이나 하급심의 재판이건 간에 부당하게 간섭,
[법률방송뉴스] 양승태 사법부 시절 ‘재판거래’ 등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법관 8명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18일) 정직 6개월 등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징계가 결정된 판사들의 징계 사유 등을 김태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가 오늘 이규진·이민걸 서울고법 부장판사에게 정직 6개월을, 방창현 대전지법 부장판사에게 정직 3개월을 각각 의결했습니다.징계위는 또 박상언 창원지법 부장판사와 정다주 울산지법 부장판사에 대해선 감봉 5개월, 김민수 창원지법 부장판사 감봉 4개월, 시진국 창원지법
[법률방송뉴스] 오늘(10일) 서울중앙지법에선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혐의 첫 피고인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습니다. 임 전 차장측은 “공소장 자체가 위법하다”며 검찰을 압박하는 등 첫 재판부터 임 전 차장측과 검찰은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습니다. 장한지 기자가 임 전 차장 첫 공판준비기일을 취재했습니다. 사기꾼에게 속아 대통령 영부인인줄 알고 거액을 송금하고 취업청탁까지 들어줬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꾼에 속은 윤장현 전 광주시장 얘기인데요. 애초 공천에 아무
[법률방송뉴스] 오늘(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혐의 첫 피고인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습니다.임 전 차장 측은 "공소장 자체가 위법하다"며 검찰을 압박하는 등 첫 재판부터 임 전 차장 측과 검찰은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습니다.장한지 기자가 임 전 차장 첫 공판준비기일을 취재했습니다.[리포트]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임종헌 전 차장은 오늘 재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대신 수사 단계에서부터 참여한 연수원 14기 김경선 변호사 등 임 전 차장 변호인들이 임 전 차장
[법률방송뉴스]안녕하세요.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하는 ‘LAW투데이스페셜’ 이현무 기자입니다.지난 6일 박병대·고영한 전직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있었습니다. 전직 대법관이 소환된 건 사법 역사상 초유의 일인데요.어제 법원은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구속 이후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은 구속을 면하게 된 겁니다. 이번 영장기각이 향후 양승태 사법부 사법행정권 남용 수사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습니다.두 전직 대법관이 받고 있는 혐의 가운데
[법률방송뉴스] 박병대·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대단히 부당하다”고 강하게 반발했고, 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사법정의를 기각시킨 판결”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김정래 기자입니다."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과의 공모관계에 대한 소명 부족"을 영장 기각 사유로 밝힌 법원.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영장 기각 사유와 향후 검찰 수사 전망 등을 분석했습니다.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두 번째 전국법원장회의가 열렸습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들에 대한 검찰의 구속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오늘(7일)은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에 대한 영장 기각 이야기, 조금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스와 법’ 이호영 변호사 나와 계십니다.앞서 영장 기각 사유를 전해드렸는데, 일단 ‘공모관계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라고 했는데 이게 어떤 의미입니까.[이호영 변호사] 법원이 밝힌 건 지금 먼저 구속되어 있는 ‘임종헌 전 차장과 공모관계에 대한 소명 정도가 부족하다’라는 것이거든요.그런데 공모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뭐냐면 ‘공동으로 범행을 모의했다’라는 것이고요. 그러면 두 전직 대법관 같은 경우는 임종헌
[법률방송뉴스]전직 대법관으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박병대·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 법원은 오늘(7일) 새벽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법원의 영장 기각에 “대단히 부당하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정의를 기각시킨 판결”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김정래 기자입니다.[리포트]"꼬리 자르기 웬말이냐, 영장 기각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민변 등 여러 시민·법조 단체들로 구성된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가 오늘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법률방송뉴스]오늘(6일) 서울중앙지법에선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혐의를 받는 박병대·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미국에선 ‘Supreme Court Justice’, 그 자체로 ‘정의’라 불리는 전직 ‘대법관’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출석 현장을 김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평생을 법관으로 다른 사람들의 죄를 단죄해 왔을 박병대 전 대법관이 오늘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한 ‘피의자’ 신분으로 법원에 나왔습니다. 굳은 표정의
[법률방송뉴스]오늘(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박병대·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이 받는 혐의 가운데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손배소송 재판거래 혐의도 있습니다.이 혐의의 안쪽을 들여다보면, 이렇게 말하는 게 적당한지 모르겠으나, 우리 법조계에 드리워져 있은 어떤 거대한 ‘이름’이 나옵니다. 바로 ‘김앤장 법률사무소’라는 이름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심층 리포트, 이현무 기자입니다.[리포트]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민사소송에서 김앤장은 소송 당사자인 전범기업을 대리해 강제징용 피해자들과 맞섰습니다.법원이 그런 김앤장의 변론을 도우려고 헌법재
[법률방송뉴스] 헌정 사상 처음으로 범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대법관, 박병대·고영한 두 전직 법원행정처장에 대한 법원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모레(6일) 열립니다.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맡게 될 영장전담 판사들의 면면이 예사롭지 않습니다.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사법행정권 남용 재판 거래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병대·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모레 오전 10시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박병대 전 대법관의 영장실질심사는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고영한 전 대법관은 명재권 영장전담 부
[법률방송뉴스]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혐의를 받는 박병대·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해 검찰이 오늘 전격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전직 대법관이 범죄 혐의를 받아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는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정순영 기자입니다.[리포트]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오늘 오전 박병대·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를 법원에 접수했습니다. 박병대 전 대법관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2년 간, 고영한 전 대법관은 2016년 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양승태 대법원장 사법부에서 법
[법률방송뉴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 전 대법관이 전직 대법관으로는 처음으로 오늘(1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공개 소환됐습니다.공개 소환 현장을 취재한 장한지 기자가 현장 분위기와, 박 전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및 발부 가능성 등을 짚어봤습니다.[리포트]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 박병대 전 대법관의 표정은 착잡해 보였습니다. [박병대 전 대법관]“이번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법관으로 평생 봉직하는 동안 제 나름으로는 최선을 다했고...”사법
[법률방송뉴스]안녕하세요.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하는 ‘LAW투데이스페셜’이현무 기자입니다.사법개혁특별위원회 공청회가 이번주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지난 14일 국회에서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공청회가 열렸는데요. 여·야간 이견, 검·경 간 신경전이 치열한 가운데, 어떤 취지에서 어떤 내용의 법안이 나왔을까요.다음날인 지난 15일에는 사법행정조직 개편이 논의됐는데 대법원장에 집중된 사법행정 권한 분산이 핵심 논제였다고 합니다.이후 지난 16일에도 검경 수사권, 공수처 설치 여부 등 검찰개혁 방안에
[법률방송뉴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재판이 기소 하루 만에, 신설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에 배당됐습니다. 특별재판부 설치 논란이 거센 가운데, 법원의 이례적인 신속한 재판 배당. 어떻게 봐야 할까요. 김정래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 국회 사개특위가 오늘은 ‘사법행정조직 개편에 관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법원행정처 폐지를 놓고 찬반 의견이 오갔는데,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근 국민청원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는 이슈가 있습니다. 살인, 강간 등 끔찍한 범죄를 저질러놓고 술에 취했다, 약물에
[법률방송뉴스]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해, 법원이 기소 하루 만인 오늘(15일) 사건을 신설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에 배당했습니다. 특별재판부 설치 논란이 거센 가운데 이뤄진 법원의 이례적인 신속한 재판 배당, 어떻게 봐야 할까요.심층 리포트, 김정래 기자입니다. [리포트]서울중앙지법이 오늘 임종헌 전 차장 사건을 형사합의36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검찰 구속기소 하루 만의 신속한 배당입니다. 형사합의36부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에 새로 신설된 3개의 형사합의부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