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법률방송은 그간 '공수처 충돌, 쟁점' 기획 시리즈로 여섯 차례에 걸쳐 공수처 입법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대안 모색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오늘(18일) 국회에서 이 문제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가 열렸습니다.'LAW 인사이드' 장한지 기자입니다. 패스트트랙에 올라간 공수처 법안이 2가지죠, 차이점부터 다시 한번 간략하게 살펴볼까요.▲장한지 기자= 현재 패스트트랙에 올라탄 공수처 법안은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안과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안 두 개입니다.대통령, 국회의원, 판·검사 등 고위공
▲유재광 앵커= 패스트트랙 저지 국회선진화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오늘(13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입니다.이 변호사님, 나 원내대표가 그동안 경찰이나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다 오늘 출석을 했는데 어떤 말을 했나요.▲이호영 변호사=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역사가 심판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조사를 받으러 들어갔는데요. 지금 '국회선진화법'이라고 말은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국회법'이고요. 국회법 제166조가 문제가 된 사
[법률방송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패스트트랙 충돌사건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출석했다. 지난 4월 국회에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이 발생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하면서 "공수처와 비례대표제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여권의 무도함에 대해서 역사가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의회민주주의를 저와 자유한국당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에 대한 감금을 소속 의원들에게 지시했
[법률방송뉴스] 하지도 않은 여론조사를 한 것처럼 발표했다, "그런 일이 있겠어" 싶지만 실제 그런 일이 횡행하고 있는 게 우리 여론조사 업계의 현실입니다.‘여론조작 공화국’, 오늘(11일)은 여론조사 왜곡이나 조작 관련한 생생한 실태와 함께 이런 왜곡이나 조작을 막을 수 있는 대안은 없는지 모색해 봅니다. 신새아 기자입니다.[리포트]선거나 정치 관련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올려놓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입니다.여론조사 '심의·조치 현황'을 들어가 봤습니다.지난 2014년 이후 대선과 총선 등 이런저런 선거나
[법률방송뉴스]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30일 국회방송을 2번째로 압수수색했다.서울남부지검 공공수사부(조광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국회방송 영상자료보관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촬영 영상을 확보했다. 검찰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에 합의한 지난 4월 22일부터 실제 패스트트랙이 지정된 30일까지 9일 간의 영상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8일 국회방송 1차 압수수색에서 여야 정당 의원총회, 규탄대회 영상 등을 확보한
[법률방송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오늘(29일) 공수처법을 포함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사법개혁 법안들을 12월 3일 본회의에 부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간 사법개혁 법안들을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는 날로 민주당은 오늘, 한국당은 내년 1월 28일 이후라고 주장해왔습니다.문 의장이 당초 오늘로 예상됐던 법안 부의를 늦춤으로써 여야 타협의 기회를 준 것으로 해석되지만, 갈등의 불씨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법률방송 연속 기획 '공수처 충돌, 쟁점' 여섯 번째, 장한지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리포트]오늘 오전 10시.나경원 한
[법률방송뉴스] 버스 안에서 몸에 꼭 달라붙어 몸의 굴곡이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있는 여성의 하반신을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했습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몰카'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1심에선 유죄를 선고받았는데 항소심에선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슈 플러스'입니다. 군 내부에서 '1호 공익신고자'가 나왔습니다. 국방부가 군 내부 고발에 대해 '공익신고'를 인정한 건 환영할
[법률방송뉴스] 여야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수처법안 본회의 부의 시기를 놓고 정면충돌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오늘(28일) 문회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했지만 신경전을 벌이며 이견만 재확인했습니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법안과 관련해서 법제사법위원회의 숙려기간이 오늘로 종료된 것으로 보고 내일부터 부의할 수 있다는 말씀을 문 의장께 드렸다"며 공수처 법안 본회의 부의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내일 부의는 불법임을
[법률방송뉴스] 공수처 설치 법안 등 검찰개혁 법안과 선거법을 놓고 여야가 제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들고 있습니다.여야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공수처 설치 법안의 본회의 상정 시나리오와 표결 셈법을 짚어봤습니다.'공수터 충돌, 쟁점' 다섯 번째 보도,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민주당은 오늘(23일)도 오는 29일을 공수처 법안 등 검찰개혁 법안 국회 본회의 부의일로 기정사실화하며 공수처 법안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검찰개혁 법안 본회의
[법률방송뉴스] 설리 사망을 계기로 악플 규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관련 법령 개정 등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인터넷실명제가 표현의 자유 침해를 이유로 이미 위헌 결정이 나는 등 구체적 방안 마련에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터넷 준실명제' 도입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인터넷 준실명제는 댓글 작성자의 실명은 공개하지 않더라도 아이디(ID) 전체와 아이피(IP)를 공개하는 것이다.박대출 자유한국당
[법률방송뉴스]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늘(20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검경수사권 조정안과 공수처 설치 법안 등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의 대야(對野) 협상 방안을 논의합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오늘 회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입니다. 여권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법안 개정 등 국회 동의 없이 즉각 시행할 수 있는 검찰개혁안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이에 지난 15일 오전 조국 법무부장관이 특수부 명칭 변경과 축소 등의 내용이 담긴 검찰개혁안을 발
[법률방송뉴스] 여야는 오늘(18일)도 공수처 설치를 두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법안 통과 캐스팅보트를 쥔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대 대표발의한 공수처법안 내용을 집중 분석했습니다.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해 관련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어제 대검 국감에서 수사 결과로 말씀드리겠다고 답변한지 하루만의 전격 압수수색입니다.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에게 테러 협박을 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
[법률방송뉴스] 여야가 '공수처 대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바른미래당이 어떤 입장과 태도를 취하느냐가 처리 여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관련해서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수처 설치 법안이 패스트트랙을 타고 법사위에 넘어와 있는데요.법률방송 집중기획 '공수처 충돌, 쟁점', 세 번째 보도, 오늘(18일)은 권은희 의원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수처 법안
[법률방송뉴스] 어제(1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선 국회 법사위 대검 국감이 열렸는데요. 대검 국감 하루 만인 오늘(18일) 검찰이 여야 국회의원 110명이 고발당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관련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패스트트랙 충돌 고발 사건 수사 대상 의원은 모두 110명입니다. 자유한국당 60명, 더불어민주당 40명, 바른미래당 6명, 정의당 3명, 그리고 문희상 국회의장까지 110명입니다. 앞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공공수사부(조광환 부장검사)는 의원 110명에 대한 국회법 위반
[법률방송뉴스]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의 패스트트랙 수사가 본격화하는 모양새다.서울남부지검은 18일 오전 10시3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정관 내 국회방송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당시 국회방송이 촬영한 현장 상황이 담긴 영상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경찰로부터 1.4TB 분량의 CCTV 영상과 방송사 촬영화면 등을 넘겨받은 바 있다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압수수색 목
[법률방송뉴스] 여야는 오늘(17일)도 공수처 설치 법안을 두고 가시 돋친 설전을 주고 받았습니다. ‘공수처 충돌, 쟁점’, 오늘은 그 두 번째 보도로 공수처 법안에 대한 여야 입장 차의 단면을 보여주는 각 당 지도부들의 발언을 전해 드립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개혁 법안에 대해 “교섭단체 3당 협상이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남은 13일 동안 자유한국당이 전향적인 제안을 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이 원내대표는 "검찰개혁 법안 본회의 상정을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두고 벌어진 이른바 여야의 '조국 대전'이 공수처 설치 법안으로 전선을 옮겨가는 모양새입니다. 여야는 오늘(16일)도 공수처 설치 법안을 두고 한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설전을 주고받는 등 여야 입장이 극단적으로 엇갈려 법안 처리에 가시밭길이 예상됩니다.법률방송에선 공수처 설치 관련 대안과 해법을 모색해보는 보도를 오늘(16일)부터 집중 전해드리겠습니다. '공수처 충돌, 쟁점', 먼저 패스트트랙에 올라탄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안 내용과 이를 둘러싼 공방을 전해드리겠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장관의 전격적인 법무부장관 사퇴에 대해 이인영, 나경원, 오신환 여야 3당 원내대표는 3인 3색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법안을 두고도 ‘동상이몽’도 아닌 ‘동상삼몽’입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의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조 전 장관은 어제 “저는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에 불과하다. '불쏘시개
[법률방송뉴스] 국회 법사위 서울중앙지검 국감에서 나온 여상규 법사위원장의 “웃기고 앉아있네. XX 같은 게” 라는 막말 발언이 후폭풍을 낳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오늘(8일) 열린 원내대책-상임위원회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여상규 위원장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문제의 발언은 어제 서울고검에서 열린 서울고검과 산하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법사위 국감 여야 법사위원들의 1차 질의가 모두 끝난 뒤 나왔습니다.여 위원장은 국회 패스트트랙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송삼현 서울남부지검장을 향해 이를 수사
[법률방송뉴스] 국회 법사위 서울중앙지검 국감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을 두고 여야가 격돌한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7일) 여야 대표들로 구성된 일명 '초월회' 오찬 회동에서 "대립과 혼란을 부추기는 모습에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정쟁과 진영싸움에 몰두하고 있는 정치권을 강한 어조로 성토했습니다.문 의장은 "지난 며칠 동안 저는 죄인 된 마음으로 참담한 심정으로 서초동과 광화문, 두 개의 대한민국을 목도했다"며 "국회가 민생은 내팽개치고 진영싸움에 매몰돼 국민을 거리로 내모는 그런 형국이 아닌가"라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