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대법원 주요 판례를 통해 일상에 도움이 되는 법률정보를 알아보는 '강천규 변호사의 잘 사는 법', 오늘(6일)은 국제재판관할과 이혼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강 변호사님, 오늘은 어떤 판결 가져오셨나요.▲강천규 변호사(법무법인 YK)= 최근에 유엔무역개발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을 했고, BTS나 블랙핑크 같은 우리나라 유명 아티스트들이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국민이나 기업이 해외 진출을 하는 경우
[법률방송뉴스] 쿠팡과 펭수, 방탄소년단 BTS, 엄청나게 유명하다는 것 말곤 딱히 공통점이 떠오르지 않는데 이 셋을 관통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법률사무소 미주의 김미주 변호사가 그 주인공인데요.‘청년 법률가를 만나다’, 오늘은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전문 김미주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왕성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청담동의 한 법률사무소.각종 소송 서류와 기록으로 꽉 차 있는 여느 법률사무소와 달리 회의 자료는 모니터와 아이패드가 전부입니다. [김미주 변호사 / 법률사무소 미주] “저희가 지금 ‘스포티비’나 ‘네고왕’이나
[법률방송뉴스] 한국전쟁 당시 납북된 대한민국 경찰관의 딸이 북한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1심 법원은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는데,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관련 소송을 수행한 김태훈 변호사로부터 이번 소송의 의미와 향후 전망 등을 들어봤습니다.왕성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전쟁 당시 납북된 대한민국 경찰관 가족이 북한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1심 판결문입니다. 손해배상 청구의 피고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 돼 있습
# 3년 전 갑자기 사위가 주식에 돈을 투자한다고 해서 마지못해 4억을 대출받아서 빌려줬습니다. 당시 사위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임대차보증금에 가압류를 하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사위는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돈을 전혀 갚지 않고 저를 피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며칠 전 딸아이의 전화를 받고는 너무 놀라고 분노해 쓰러질 뻔 했습니다. 사위가 몇 년 동안이나 외도를 하고 있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딸과 벌써 석달째 별거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놀라 사위가 일하는 곳에 찾아갔는데 이미 사위는 다 정리하고 이사를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내용 중 관객과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편집자 주 우리가 다양한 매체로 접할 수 있는 탐정은 트렌치코트에 중절모를 쓰고 사건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수사기관조차 해결에 난항을 겪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때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일들을 벌이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죠.탐에 관한 영화나 드라마는 여러 번의 각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중들에게 환영받고 있으
▲상담자= 저는 1년 넘게 아르바이트 해왔던 가게 사장님과 의견 다툼 후 새벽에 해당 가게에 다음날부터 출근하지 않겠다는 통보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2주 만에 일급으로 계산한 나머지 일당을 받으러 오라고 하길래 갔더니 자루 하나를 주는 겁니다. 그 안에는 100원짜리, 500원짜리가 뒤섞여 있었고, 제 임금 155만원이었습니다. 제가 1년 넘게 일한 퇴직금을 요구하니 '아르바이트생이 무슨 퇴직금이냐'며 남은 일당을 일단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 줄 알랍니다. 아르바이트생은 퇴직금이 별도로 없는 건가요.▲앵커= 근로계
#6천만원에 인테리어 공사를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중도금을 지급하기로 한 날 찾아와 생각보다 돈이 더 든다며 8천만원을 줄 것을 요구하더라고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 계약 내용대로 진행해달라고 했더니 공사를 중단하고 연락을 받지 않습니다. 사무실로 찾아가도 담당자를 만날 수가 없어요. 저는 이미 업체측에 4천만원을 지급한 상태인데... 다른 업체를 불러 물어보니 공사도 아직 2~30%밖에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인테리어 공사 중 막무가내로 웃돈을 요구한 업체, 계약을 취소하고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앵커= 아니 갑자
▲앵커= 법률상담입니다. 들어온 사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채권·채무 문제로 현재 민사소송 중인데, 상대방이 다음달에 이민이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예정대로 이민을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재판 중인 사람도 이민을 갈 수 있는지, 만약 갈 수 있다면 재판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이민을 가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 만약 판결에서 돈을 저에게 주라고 나왔는데, 저에게 돈을 주지 않고 그냥 이민을 가버릴 경우 저는 돈을 어떻게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앵커= 재판이
▲앵커= 무슨일로 전화 주셨나요.▲상담자= 제가 전세에 들어가 있는데요. 전세보증금을 반환받고 싶어서요.▲앵커= 전세보증금을 반환을 못받고 계신 상황이시군요. 자세한 것은 조동휘 변호사님 연결해드릴게요.▲조동휘 변호사(서우 법률사무소)= 일단 보증금이 얼마나 되세요.▲상담자= 4천500만원입니다. 지역은 경기도이고요.▲조동휘 변호사= 전세보증금으로 4천500만원이면 원룸 내지는 다세대 주택이시겠네요.▲상담자= 투룸인데요. 건물은 2층 건물인데 1층 투룸에 들어가 있습니다.▲조동휘 변호사= 전입신고 하셨나요. 확정일자 받으시고요.▲상
▲상담자= 집 가전제품에 가압류가 들어왔어요. 그런데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제가 신고를 하고 접근금지도 시키고 이래서 어디 나가 사는지도 몰라요, 몇 년 됐어요. 생활비도 한 20년도 안 주고 그랬는데 이 집이 제 이름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내용을 저는 몰라요. 제가 일을 다녀서 벌어먹고 사는데, 일을 갔다가 오니까 집에 아무도 없는데 문을 열고 들어와서 다 붙여놓고 갔어요.그러니까 저는 상황을 몰라요. 남편이라고 할게요. 남편이라고 하고 싶지도 않은데, 남편이 어디서 물건을 썼대요. 그런데 물건 값을 안 준다고 제 집에 와서 이거
▲이유리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률방송 홈페이지 통해 들어온 고민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저는 작년 11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업체에 웨딩 본식 촬영까지 모두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반년이 넘도록 결혼 전 진행한 웨딩촬영 앨범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전화하니 촬영작업 비용도 아직 결제 전이라는 겁니다. 웨딩업체에 연락해 알아보니 현재 파산 신청 중인 것을 뒤늦게 들었습니다. 또 저는 진행 당시에 만족도가 높아 제 지인 여럿을 이 업체에 소개해줬는데요. 올 5월
▲앵커= 법률상담입니다. 무슨 일로 전화주셨나요.▲상담자= 제가 친구가 사업을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고 해서 2천500만원을 작년 9월에 빌려줬어요. 친구가 당장은 변제하기 어렵고 1월부터 매달 500만원씩 5월때까지 이자를 포함해서 갚겠다고 했는데요. 4월도 끝나가는데 아직까지 돈을 받은 적도 없고요. 친구가 사업을 한다는 명목 하에 저한테 돈을 빌려갔는데 사업도 안 하고 본인 개인생활비로 제 돈을 쓴 것 같더라고요.제가 착오를 한 게 서로 카톡을 하면서 주고받은 입금내역은 있는데 친구 사이니까 계약서나 차용증 같은 것은 작성하지
▲상담자= 제가 건설회사에 돈을 투자하고 있는데 매월 회수하는데, 지금 6개월이 지났거든요. 7천만원을 투자했거든요. 작년 9월 14일에 투자하고 작년 10월부터 5개월에 걸쳐서 7천만원을 회수하기로 하고 거기에 투자에 대한 수익인 부가가치금이라고 해서 7개월에 거쳐서 회수하기로 했는데, 회수가 안 되고 있어요.▲앵커= 10월부터 받기로 하셨으면 이미 다 받으셨어야 하는 거 같은데요. 저희가 권윤주 변호사와 함께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꼼꼼히 짚어보겠습니다.▲권윤주 변호사(법무법인 유로)= 지금 말씀해주신 것은 법인에다가 금액을
▲김유리 앵커= 이번에는 법률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온 여러분들의 고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화면 보시죠.아이가 아동성추행 사건의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4월중 재판 종결 예정인데요. 피의자 국선변호인 말을 들으니 피의자 재산이 없어 보상금을 못 받을 것 같아요. 농사일 하는 할아버지인데다가 현재 정신과 약까지 먹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피의자 동생한테 말해서라도 돈을 준다고 했지만, 막상 당사자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아이가 충격을 너무 받아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저는 어떻게 해야 보상금을
▲앵커= 법률방송 홈페이지로 들어온 사연 살펴보겠습니다.▲상담자= 저는 1억1천500만원 빌라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이 중 대출은 9천200만원이고요. 새 임대 아파트를 분양받아서 곧 입주 예정인데요. 그런데 작년에 건물주가 도박 사건에 연루되어 도박 자금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집주인의 건물에 가압류를 걸었습니다. 이런 흉흉한 소문이 돌아 저희는 전세 만기를 앞두고 있는데 새로 들어오려는 세입자가 아직 없어요.집주인은 이걸 빌미 삼아 지금 돈이 없으니 기다려 달라며 새로운 세입자가 나타나면 보증금을 돌려준다고 이야기합니다. 지금 저
▲상담자= 제가 15년 전에 강제 이혼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어머니 이름으로 집이 돼있는 것을 집사람 앞으로 등기 증여를 해줬어요. 그런데 제가 무슨 일로 2000년도에 구속이 됐어요. 형을 살고 나왔는데 그 당시에도 이혼을 안 했어요. 그런데 2005년도에 제가 행방불명된 것처럼 해서 이혼한 거예요.그런데 그것을 제가 몰랐는데 2017년도 초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알고 전화해서 “어떻게 이혼을 했냐. 나한테 연락도 없이”, 제가 집에도 안 들어가고 여기저기 채무관계로 방황했거든요. 그런데 보증인을 2명을 가짜로
[법률방송뉴스] ▲전혜원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률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온 고민에 관련한 문제입니다. 사연 먼저 만나보시죠.6세 딸 아이가 학원에서 선생님이 휴대폰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흉내를 내길래 무엇이냐고 물으니 다소 엽기적인 흉내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전 세간을 떠들석하게 한 인육 동영상을 보여 준 원어민 강사 때문에 예민해져 있는지라 학원 측에 항의하며 해당 강사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으나 학원 측에서는 주의 정도 주겠다며, 저의 항의에 뜨듯미지근한 반응이었는데요. 학원
▲전혜원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온 고민 만나볼께요. 어떤 내용인지 보겠습니다.저는 개인 트레이너와 운동하던 중 무릎 통증을 느꼈습니다. 엄청 아픈 건 아니라서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당일이 아닌 그다음날 집 근처 정형외과를 방문했는데요. 큰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으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그런데 병원에 가 보니 무릎뼈 탈골이 있었고 이로 인해 인대 손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4주간 깁스를 한 뒤 또 4주동안 보조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하더군요.운동하다 생긴 부상이
▲상담자= 제가 8년 전에 가게를 임대했습니다. 원래 한칸만 임대하다가 3년 전에 2016년 9월 30일에 가게를 한칸을 더 같이 임대를 했습니다. 제가 임차인에게 뭐라고 말했냐면 “저희가 오래된 건물이어서 건물을 팔든지 아니면 리모델링을 하려고 합니다”라고 했어요.그리고 “당신이 여기 살고 있는 동안에 혹시 제가 리모델링을 한다든지 아니면 명의가 명도가 될 경우 당신은 새로 임대하는 것에 대해서 시설료를 내가 1천만원까지 보증하겠다”고 했어요.저희 상가 인테리어 업자가 살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인테리어 업자 그분에게 영수증을
▲전혜원 앵커= 무슨 고민이 있으십니까.▲상담자= 제가 며칠 전에 등기를 하나 받았는데 경찰서에서 등기가 왔어요. 가서 문의를 했더니 2001년도 하고 2002년도에 주차, 속도위반한 것을 이제 와서 가압류, 며칠까지 안내면 통장에 가압류 들어간다는 식으로 온 거예요.그 사이에 한 번이라도 왔다면 우리가 범칙금이 안 낸게 있구나 자각을 했을텐데 그 사이에 한 번도 그런일도 없었고 다른 것은 와서 바로 냈고 그래서 황당해서 갔더니 그 때는 전산상에 정리가 안 돼서 수기로 작업을 해서 자기네가 보냈는데 우리가 안 받았다는 식으로 얘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