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위안부 피해 할머니 후원금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윤미향(56)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에 나섰지만, 시민단체로부터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또다시 고발을 당했다.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 '음모론' '배후설'을 주장한 방송인 김어준씨도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 당했다.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1일 "김어준씨를 이용수 할머니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사준모는 앞서 윤 의원과 정의기역연대(정의연)를 회계부정 및 후원금 횡령 등 혐의로
[법률방송뉴스] 정대협과 정의연 성금 유용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오랜 잠행을 깨고, 21대 국회 개원을 하루 앞둔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조목조목 해명했습니다.입장문 발표를 끝낸 윤미향 당선인은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먼저 장한지 기자가 윤 당선인 기자회견 '입장문' 발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리포트]흰 마스크를 쓰고 국회 소통관에 모습을 나타낸 윤미향 당선인은 "국민들에게 설명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하나하나 거
[법률방송뉴스] 윤미향(56)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29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와 자신에 대해 불거진 회계부정 및 후원금 유용 등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윤 당선인은 20여분 간 '입장문'을 읽고 기자회견장을 나선 후, 땀을 뻘뻘 흘려 옷이 젖은 상태에서 15분 동안 기자들의 질의에 답했다.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던 중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이 “당선인이 처음 국회를 찾은 상황인데 여러가지 땀도 많이 흘리고 있고 계속 질문을 받기 힘들다”며 추가 질의응답을 막았고, 기자들이
[법률방송뉴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윤미향(56)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자신과 정의연 및 정대협 활동에 제기된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윤 전 이사장은 "국민에게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친 점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도 자신에 대해 제기된 10여 가지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그는 "잘못이 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면서, 앞으로 검찰 조사와 추가 설명을 통해 의혹을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의원직 진퇴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께서 납득하실 때까지 소명하고, 책임있게 일하겠다"며 물러날
[법률방송뉴스]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25일 2차 기자회견 내용을 두고 제기된 '배후설' 등 음모론에 대해 "전부 제가 생각하고 스스로 한 것"이라며 단호하게 일축했다. 이 할머니는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에 대해서는 “이런 사람을 어떻게 국회의원을 시키냐”며 "죄를 받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이 할머니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배후설에 대해 “백 번 천 번 얘기해도 저 혼자밖에 없다”며 “제가 바보입니까. 제가 치매입니까”라고 되물었다. 이 할머니는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누구도
[법률방송뉴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어제(25일) 2번째 기자회견에서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먹었다”며 정의기억연대와 그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향한 분노를 직설적으로 표현했습니다.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던 윤 전 이사장은 오늘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정의연은 ‘설명자료’를 언론에 배포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앵커 브리핑’입니다.[리포트]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정의연과 윤미향 전 이사장을 향한 첫 문제제기 후 18일 만에, 이용수 할머니는 2번째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차분하게 감정을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지난주 “상습적·악질적 양육비 미지급은 아동학대”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단독입수해 그 주장과 논리, 그리고 형사처벌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이른바 ‘나쁜 아빠’의 엄마인 전 시어머니가 양육자를 고소했습니다. 혐의는 명예훼손과 모욕입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혐의가 인정되는지 여부 등을 알아봤습니다.정의기억연대, 정의연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신분인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비판해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번째 기자회견
[법률방송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신분인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비판해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25일) 오후 2번째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할머니는 “지난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먹었다”며 정대협과 윤미향 전 이사장을 정면으로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무엇이 92살의 할머니로 하여금 14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처절한 기억까지 다시 되살려 이야기하게 만들었을까요.이용수 할머니의 육성을 전해드립니다.
[법률방송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정대협(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은 지난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먹었다”며 “반드시 죄를 받아야 한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이 할머니는 25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신분인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첫 회견 때 생각지도 못한 게 너무도 많이 나왔다"면서 "검찰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가 말한 '생각지도 못한 것'은 지난 7일 이 할머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21일 부실 회계와 후원금 횡령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에 대해 전날에 이어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위안부 할머니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평화의 우리집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윤미향(56) 전 정의연 이사장의 주소지로 등록된 곳이다. 이 때문에 검찰의 이날 압수수색은 윤 전 이사장을 직접 겨냥해 신속하게 관련 증거 확보에 나선 것 아니냐
[법률방송뉴스] 회계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정의연은 21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외부 회계검증 절차 과정에 진행된 검찰의 전격적 압수수색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의연은 "그럼에도 정의연은 공정한 수사 절차를 통해 그간 제기된 의혹이 신속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전날 오후 시작된 검찰의 정의연에 대한 압수수색은 12시간 만에 끝났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는 전날 오후 5시쯤부터 서울 마포구 소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20일 회계부정 의혹 등이 제기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이면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정의연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후 5시쯤 수사관들을 보내 정의연과 그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회계 및 각종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지난 7일 정의연
[법률방송뉴스] 윤미향 정의기역연대(이하 정의연) 전 이사장이 '위안부 피해자 쉼터' 조성과정 논란과 관련해 또다시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당했다. 윤 전 이사장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 신분이다.정의연은 지난 2012년 현대중공업이 지정 기부한 10억원으로 2013년 9월 위안부 피해자 쉼터 목적의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을 경기 안성시에서 7억 5천만원에 매입했다가, 지난달 23일 약 4억원에 매각했다.이 건물의 최초 매입금액이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매입과정에서 윤 전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와 더불어시민당 비례의원 당선인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시민단체들이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서부지검은 15일 "윤미향 전 이사장 관련 고발 사건을 어제 형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서부지검 형사4부는 공정거래·경제범죄 전담 부서다.서부지검이 수사에 착수한 시민단체들의 고발 사건은 정의연과 윤 전 이사장 등의 후원금 유용 및 회계부정 의혹과 관련된 4건이다.이런 의혹에 대해 그간 "사실무근"이라며 외부 감사 등을 거부했던 정의연은
[법률방송뉴스] 시민단체들이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와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 등의 후원금 회계 관련 의혹에 대해 잇달아 검찰에 고발장을 내고 있다.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14일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인인 윤 전 이사장과 성명 불상의 공범을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횡령·배임, 사기 등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단체 권민식 대표는 “자칫하면 위안부 할머니분들이 공격받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 많았다”며 “하지만 피고발인들이 정의연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회계 부정을 범했는
[법률방송뉴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대협 상임대표를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여당 의원과 당선인 16명이 오늘 단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길에 함께 하겠다”는 제목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여당 의원과 당선인은 모두 16명입니다. 강창일·김상희·남인순·홍익표·송갑석·정춘숙·제윤경 의원과 고민정·양향자·이수진·임오경 당선인 등 16명이 그들입니다.후원금 유용 주장 등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법률방송뉴스] 오늘(30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선 법제처 주최로 ‘스마트토시 발전을 위한 법제 정비 방안’을 주제로 하는 '제7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가 열렸습니다. 스마트도시가 무엇이고 관련 법제가 어떻게 돼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 등 유력 인사의 가족이나 친인척을 부정 채용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석채 전 KT 회장이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대협을 '종북'이라고 표현한 기사는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
[법률방송뉴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대협을 ‘종북’이라고 표현한 기사는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다시 나왔습니다. 법원은 다만 허위사실을 적시한 부분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판결로 보는 세상’입니다.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쪽은 보수 인터넷 매체인 뉴데일리와 소속 기자 유모씨, 그리고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등입니다. 뉴데일리와 유씨는 정대협과 윤미향 정대협 대표가 ‘친북 좌파 단체’, ‘종북 세력’이라는 취지의 기사를 작성했고, 주 대표는 ‘윤 대표와 정대협 임원의 친인척들
[법률방송뉴스]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오늘은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관련해서 오늘 일본대사관 앞에선 1천400번째 ‘수요집회’가 열렸습니다.오늘은 특히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연대집회가 함께 열렸습니다.수요집회 현장을 김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에게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하라, 배상하라, 배상하라, 배상하라!"오늘 낮 12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선 2만여 ‘노란나비’가 물결을 이뤘습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8월 15일 내일은 제73주년 광복절입니다. 관련해서 오늘 서울에선 뜻깊은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슈 플러스', 이현무 기자 나와 있습니다. 뜻깊은 심포지엄이라고 하는데 어떤 심포지엄이었나요.[이현무 기자] 네,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오늘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73년 간의 기다림, 마침내 해방 - 세계 무력분쟁 성폭력 생존자들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제6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