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경찰이 오늘(16일) 폭행 엽기 갑질로 구속 수사 중이었던 양진호 회장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그동안 큰 논란이 됐었습니다. 오늘 수사 결과가 발표가 됐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발표됐나요.[이호영 변호사] 오늘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합동수사팀이 양진호 회장에 대해서 정보통신망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 그리고 상습폭행, 강요 등 혐의로 지금 구속수사 중이었죠. 양 회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내용
[법률방송뉴스] 욕설 영상이 추가 폭로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구속을 피하기 위해 의사의 진단서가 아닌 소견서를 제출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20일 YTN은 이명희 전 이사장의 수행기사로부터 욕설 및 폭행 영상을 제보 받아 공개했다.특히 이명희 전 이사장은 이날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어 심사 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앞서 지난달 31일 경찰은 이 전 이사장에 대해 상습폭행·특수폭행, 상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업무방해, 모욕
[법률방송뉴스] 법무부가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을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혐의로 다음 주 중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법무부 서울출입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 관계자는 7일 "이명희 전 이사장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다.현재 이 전 이사장을 포함해 조현아 전 부사장 등 한진일가는 가사도우미를 고용하기 위해 필리핀인들을 대한항공 연수생으로 위장해 입국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이같은 정황이 담긴 대한항공 내부문건도 최근 공개된 바 있다.문건에는 한진일가가 대한항공 비서실과 인사부, 해외지
[법률방송뉴스]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4일 "피해자들과 합의한 시점 및 경위, 내용 등에 비춰 피의자가 합의를 통해 범죄 사실에 관한 증거인멸을 시도했다고 볼 수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경찰 수사 당시에는 피해자 11명 중 1명만이 이명희 전 이사장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지만, 영장실질심사에서 피해자의 절반이 이 전 이사장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한진 총수 일가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한항공 직원들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폭행범 구
[법률방송뉴스]한진 사주 일가에게 오늘(4일)은 그야말로 사법당국에 초토화된 날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 이사장은 법원 영장실질심사를 받았고,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밀수 혐의로 세관당국에 다시 소환됐습니다.외아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에 대해선 인하대 부정 편입학 의혹 관련 교육부가 실지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나온 이명희 이사장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구속심사 앞두고 심경
[법률방송뉴스] ‘갑질’과 각종 불법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과 첫째 딸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모녀가 4일 각각 법원과 세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명희 이사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고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이명희 이사장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특수상해, 상해, 특수폭행, 상습폭행, 업무방해, 모욕 등 7가지 혐의가 적용됐다.인천본부세관도 이날 오전 10시
[법률방송] 경찰에 재소환된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소환 당시와는 달리 언론 노출을 극도로 꺼려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명희 이사장은 30일 오전 8시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이틀 만에 재소환된 이명희 이사장은 일정을 언론에 알리지 말아달라고 경찰 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출석 시간 역시 경찰은 오전 10시부터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이 이사장은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1시간 반 쯤 일찍 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이 이사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사에 취재진과 카메라가 대기해 있자 당황한 듯이
[법률방송]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배우자 이명희 이사장이 경찰 조사에서 공사현장 근로자와 운전기사 등에 대해 상습적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방경찰철 광역수사대가 이명희 이사장을 업무방해 및 폭행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28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2시 45분까지 15시간에 이르는 조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 조사에서 이 이사장은 수사관의 질문에 대해 대부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하며 일부 혐의에 대해서만 인정하고 대부분 혐의들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방송]상습 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한진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오늘(28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취재진의 질문에 이명희 이사장은 고개를 숙인 채 연신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는데, 어디서 많이 본 데자뷰가 되는 모습입니다.조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차에서 내린 이명희 이사장은 고개를 푹 숙이고 포토라인에 서서도 바닥만 쳐다봤습니다.[기자]“상습적으로 폭행한 사실 있나요"[이명희 / 일우재단 이사장]"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몇 분 안 되는 짧은
[법률방송] 한진그룹 관계자와 운전기사 등에게 고성과 욕설을 퍼붓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경찰 출석과 관련해 28일 한진그룹 측은 "공식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웬만하면 총수 부인까지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관행"이라고 귀띔했지만 대기업 총수 부인 중 이명희 이사장은 폭행 혐의로 사상 처음 경찰 조사를 받은 사례가 됐다.이명희 이사장까지 경찰에 소환되면서 한진그룹 총수 일가 세 모녀가 모두 갑질 논란으로 수사 기관에 소환됐다.경찰은 빠르게 조사를 마무리한 후 이 이사장의 신병처리를 결정할
[법률방송]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검은 정장에 푸른색 머플러차림으로 도착한 이명희 이사장은 포토라인에서 ‘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가위나 화분을 던진 적 있나’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라는 말만 반복했다.이명희 이사장은 &l
[법률방송=유재광 앵커] 30대 내연녀의 5살 아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해 실명까지 시킨 2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김수현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오늘(16일)은 '미필적 고의 살인' 얘기 해보겠습니다.[앵커] 김 변호사님, 사건 전말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김수현 변호사] 네. 28살의 남성 이씨는 2016년 10월에 연인 최씨의 집에서 최씨의 당시 5살이었던 아들을 상습 폭행해서 결국 광대뼈를 함몰시키고 눈을 실명시키기까지 했는데요.그 전에도 2016년 7월
김기식 전 금감원장이 ‘셀프 후원’ 의혹에 발목이 잡혀 결국 사퇴했습니다. 김기식 의혹의 전말을 알아봤습니다.세월호 참사 4주기,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과 법적 쟁점을 정리했습니다.폭행 또는 상습폭행 혐의 적용이 예상되는 조현민 전무의 ‘물뿌리기 갑질’, 폭행죄 성립 여부는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 ‘드루킹’ 일당, 드루킹 사건의 발단과 경찰 수사, 댓글 여론조작의 법적 쟁점은"우리는 적어도 '평균적인 법관'을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