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21년 지기를 상대로 동남아 현지에서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도록 연출한 뒤 석방을 미끼로 거액을 뜯어낸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어제(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강두례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공갈·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총책 박모(64)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또 함께 기소된 권모(58) 씨에게는 징역 4년을, 김모(67) 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이 사건은 공범들과 사전에 역할을 분담하고 계획적으로 범행에 나아간
[법률방송뉴스]검찰이 직접수사를 통해 마약류 밀수 범죄를 대거 적발했습니다.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산하 수원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지난 4월부터 7개월에 걸쳐 마약류 밀수 사범을 집중적으로 직접 수사한 결과 조직적으로 마약류를 밀수한 외국인을 적발해 15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이번 수사 과정에서 필로폰 약 2kg, 케타민 약 643g, 야바 4만 8,793정 등 총 32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해 국내 유입 및 유통을 차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수원지검은 미성년자를 속이고 대마를 제공해 강간한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