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 의원 평가 하위 20%에 비명계가 대거 포함된 것에 대해 당 인재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환 의원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졌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김 의원은 23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지난해 9월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두 번째로 표결에 부쳐졌을 때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는데, 그 직후에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다면 평가가 이뤄져 비명계가 불이익을 받은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김 의원에 따르면 민
[법률방송뉴스]쿠팡이 물류센터 노동자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 시민사회단체가 경찰에 고발하는 것과 동시에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습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와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대책위) 등 70여 개 단체는 오늘(19일)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특별근로감독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또 서울 송파경찰서에 쿠팡과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강한승·박대준 대표이사 등 쿠팡 관계자 6명에 대해 근로기준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법률방송뉴스]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최근 불거진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민노총 간부가 직원과 공모해 회사 기밀을 빼내 MBC에 전달한 정황을 확인, 이들을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CFS는 어제(15일) 입장문을 내고 “직원 A씨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던 민노총 노조 간부 B씨와 공모해 물류센터 운영 설비 관련 자료를 포함한 수십 종의 회사의 기술, 영업기밀 자료를 유출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CFS는 “민노총 간부 B씨는 과거에도 회사 기밀을 탈취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있으며, 같은 부서 A씨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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