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귀가 중인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 및 불법촬영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중학생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검찰 또한 항소해 쌍방 항소에 의한 2심이 확정됐습니다.어제(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도강간·강도상해 등 혐의로 1심서 장기 10년·단기 5년형을 선고받은 A(15)군이 변호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검찰은 이미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상태입니다.검찰 측은 지난 14일 항소장을 제출하며 "범행 내용이 엽기적이고 가학적이어서 죄질이 극히 불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1심 판결은 죄책에 비해 가볍다
[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이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이 부대변인은 이재명 대선 캠프에서 선대위 대변인을 맡은 친명(친이재명) 인사로,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유미 판사는 지난 15일 이 부대변인에게 특수협박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이 부대변인은 2021년 11월12일 오후 10시 서울 영등포구 편도 3차선 도로의 3차로에서 니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2차로에 있던 차 앞으로 끼어들기를 했습니다.피해 차량이 경적을 울리고
[법률방송뉴스]지난 16~17일 연속으로 발생한 경복궁 낙서 테러 2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18일) “용의자 신원 특정을 거의 완료한 상태”라며 “중대범죄로 인식해 엄정하게 사법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발생한 문화재 훼손은 중대한 범죄로 인식을 하고 있으며, 이를 재물손괴죄로 보고 엄정하게 사법처리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앞서 지난 16일 오전 2시쯤 서울 종로경찰서에는 경복궁 담벼락 약 44m 구간에 ‘영화공짜’ ‘oo티비’ 등의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