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전두환씨의 유언에 따라 경기도 파주시에 유해를 안장하려던 유족들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전씨 유족들이 매입을 추진하던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 땅 소유자는 오늘(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임시계약 기간이 끝났는데 본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매물을 거둬들였고 앞으로도 팔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이 소유자는 지난해 3월 자신의 땅을 캠핑장과 요양원으로 개발하고 싶다는 지인들과 임시계약을 맺었지만 기한으로 정한 10월까지 본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매매를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전씨 유족들은 이 토지를 매입해 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