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신새아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자세한 얘기 해보겠습니다.김 기자, 심야 택시난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을 직접 보고오지 않았습니까. 이를 해결하겠다고 정부와 서울시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업계는 어떤 생각을 하던가요. ▲김해인 기자= 네, 취재진이 만난 가맹택시 법인인 마카롱택시 대표이사 김충식씨는 “택시기사 수의 급감, 물가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월 3000만원대 적자를 겪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김충식 / 마카롱택시 대표이사]“지금 ‘택시 대란’ 하시는데 사실 택시 대란이 아니고 저희들 입장에서는 ‘
▲신새아 앵커= 안녕하십니까, LAW 포커스 신새아입니다.코로나19 장기화로 무속신앙에 의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큰 돈이 오가는 만큼 사기 사건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주엔 소위 '무당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에 대해 석대성 기자가 알아봤는데요. 석 기자, 무당을 맹신하다가 사기 당하는 피해자가 늘고 있다고요.▲석대성 기자= 누구를 위한 굿판이고, 무엇을 위한 점괘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무당의 말에 쉽게 빠져들고 신뢰하는 게 문제인데요. 저희가 취재 중에 만난 이번 피해호소인, 무당의 말만
[법률방송뉴스] 대법원은 3일 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고등법원 판사, 지방법원 판사 등 법관 930명에 대한 2021년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인사] 대법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민사제2수석부장판사 김정중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고연금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박진수 전보성 손승온 임광호 장용범 김동빈 김익환 이민수 전연숙 최태영 이태우 임재훈 문성관 신혁재 이유형 강재철 마성영 이오영 홍창우 노호성 이종민 김진영 박사랑 최규연 하헌우 한정석 강민호 김동현(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종민 김
[법률방송뉴스] 전국 2만 1천여 변호사들의 수장을 뽑는 제50대 대한변협 회장을 뽑는 변협 회장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18일) 실시됐습니다.변협 회장 선거는 본 투표보다 사전투표 투표율이 더 높다고 하는데, 장한지 기자가 투표 현장에서 변호사들을 만나 차기 변협 회장에 바라는 게 뭔지 이런저런 얘기들을 들어 봤습니다.[리포트]이른 아침부터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 변호사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습니다.오늘 변협 회장 선거 사전투표는 전국 14개 지역 58개 투표소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시에 실시됐습니다.변호사들이 꼽은 가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김태현 기자입니다.이번 한주도 국감현장은 뜨거웠습니다. 법사위 의원들은 지난 몇 번의 파행을 반면교사하듯 정책에 관한 질의를 쏟아냈습니다. 감사원과 대검 국감 현장을 취재했습니다.청와대 고위직 공무원과 친분이 있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범죄, 어떻게 피해야할까요, 사기범들은 어떤 처벌을 받게될까요. 공유경제 규제개혁, 택시 기사들의 반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카카오 카풀에 대한 얘기해보겠습니다. 현직 변호사들의
[법률방송뉴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내일 새벽쯤에나 구속 여부가 결정 날 것으로 보이는데, 법조계는 일단 영장 기각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LAW투데이 현장’ 이현무 기자입니다.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한 ‘특별재판부’ 설치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과연 논란의 '대상'이자 '당사자'인 법원 판사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법률방송 취재 결과 판사들은 3가지 점에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어제에 이어 두번째로 젊은 변호사들에 갑질을
[법률방송뉴스]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오늘(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밤 늦게나 내일 새벽쯤 구속 여부가 결정 날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사법농단 의혹 수사의 향방이 오늘 법원의 결정으로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임 전 차장 영장 발부 여부에 대해 법조계 의견을 들어봤습니다.‘LAW투데이 현장’ 이현무 기자입니다.[리포트]오늘 오전 10시 13분쯤 서류봉투를 한 손에 들고 법원에 출석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발걸음은
[법률방송뉴스=신새아 앵커] 최근 김동연 부총리가 공유 경제와 관련해서 가야 할 길은 정면돌파 해야 한다며 규제개혁을 시사했습니다.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 오늘(26일)은 카카오 카풀 등 공유경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유정훈 변호사] 안녕하세요.[앵커] 네 유 변호사님. 일단 먼저 김동연 부총리가 언급한 공유경제 어떤 것인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유정훈 변호사] 네. 생산된 제품을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협동적, 그리고 공유적 형태의 소비형태를 공유경제라고 합니다.쉽게 얘기하면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김태현 기자입니다. 지난 10일부터 20일간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법사위 국정감사는 야당의 전례 없는 대법원장 직접 답변 요구로 파행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어 사법농단 관련해 어떤 질의가 나왔는지 현장을 전해드립니다.11일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도 여야는 한 치도 어김 없이 '네 탓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식물헌재'
[법률방송뉴스]그제 대법원 국감, 어제 헌법재판소 국감, 오늘(12일) 법무부 국감까지, 사흘 연속 법사위 국감은 개회 시작과 함께 여야 의원들이 고성과 설전을 주고 받으며 파행했습니다.아수라장 법사위 국감, 오늘은 또 뭐가 사단이 된 걸까요.신새아 기자가 법무부 국감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오후에 속개된 법사위 법무부 국감에선 사법농단 수사와 관련한 여당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검찰을 지휘·감독하는 법무부 국감이니만큼 질의는 검찰 수사와 대응에 질의가 집중됐습니다.뭐가 문제라는 건지 장한지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김부선씨의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사건 수사과정에서 경찰이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동원해 관련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알아보겠습니다.숙명여고 시험지 유출의혹 사건 우선 경위를 간략하게 다시 짚어보도록 할까요.[유정훈 변호사] 네, 숙명여고에서 중간고사를 치뤘는데요, 기존에 151등 59등 하던 두 학생이 갑자기 문과이과에서 각각 1등을 하는 이변이 생겼습니다.공부를 열심히해서 성적이 오른 것을 탓할 수는 없겠죠. 그런데 공교롭게도 두 학생의 아버지가 교무부장으
[법률방송뉴스]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를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김정래입니다.이번 한 주는 이명박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5일 동시에 '심판의 날'을 맞았습니다. 운명의 기로에 선 이들의 선고 결과와 생중계된 이 전 대통령 재판, 생중계에 반대한 이 전 대통령의 불출석, 전직 대통령 선고임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비해 대중의 관심이 멀어진 이유 등에 대한 분석을
[법률방송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법원이 "다스는 MB 것"이라며 횡령과 뇌물 혐의 등을 유죄로 판단, 징역 15년과 벌금 130억원을 선고했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리포트입니다.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주변은 MB 지지자도 비판자도 없는 썰렁한 분위기였습니다. 전직 대통령 비리 재판에 대한 시민들의 무관심, 어떻게 봐야 할까요. 신새아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같은 시각 서울중앙지법에선 '화이트리스트' 관련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연예인 구하라씨와 전 남자친구와의 폭행 공방이 '리벤지 포르노' 협박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 오늘(5일)은 구하라씨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폭행 협박 사건이 굉장히 복잡한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유정훈 변호사] 반전의 반전을 더하는 영화 같은 상황입니다. 처음에 남자친구가 구하라와 헤어지면서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를 했습니다.대부분의 폭행사건처럼 일방폭행이냐, 쌍방폭행이냐라는 논란은 있었습니다만 데이트 폭력으로 일단락이 됐고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투데이 스페셜’ 이현무 기자입니다.사법농단 재판거래 파문이 결국 법관 탄핵 논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국회에서 사법농단 관여 법관들을 탄핵해야 한다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사법농단 관여 법관 탄핵의 의의와 필요성’이라는 이름의 토론회입니다.어떤 취지의 토론회고 어떤 말들이 나왔는지 현장 리포트와 로 인사이드 연달아 보시겠습니다.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의 진앙지로 지목받아온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대법관 수를 크게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
[법률방송뉴스] 지난해 19대 대선 기간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 아들 준용씨의 취업특혜 의혹을 조작 폭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은 네거티브 허위 폭로 얘기입니다.세계 인터넷 시장의 절대 강자 구글이 우리나라에서 연간 거두고 있는 수입은 얼마나 되고 내는 세금은 얼마나 될까요. 관련해서 국회에서 ‘디지털 부가가치세 문제진단 및 개선방안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른바 ‘구글세’ 관련한 토론회인데, 뭐가 문제이고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토론회 현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수제 제과점으로 유명한 미미쿠키 논란이 '맘충'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 오늘(28일)은 미미쿠키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미미쿠키 논란이라고 하는데 이게 어떤 내용입니까.[유정훈 변호사] 엄마들은 아이들의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주고 싶어 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엄마들의 바람에 딱 맞는 제과점이 미미쿠키였습니다. 방부제나 첨가물을 넣지 않는 안전한 유기농 제품을 쓴다는 것을 표방했고요. 아기 태명을 상호로 사용해서 '안전
[법률방송뉴스]'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김 지사 측은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김경수 지사와 드루킹 일당의 첫 공판준기비기일 현장을 김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일까요, 아니면 ‘무엇을 생각하든 그 이상’이 더 적절한 표현일까요.공무상비밀누설과 직권남용, 절도,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제 밤 늦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앵커 브리핑’은 통상 한두 문장에 그쳤던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의료기기 판매 영업사원에게 대리수술을 시키는가 하면 간호조무사에게 제왕절개 봉합수술을 시킨 병원도 있습니다.'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 오늘(21일)은 수술실 내 cctv 설치에 대해 애기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유정훈 변호사] 네. 안녕하세요.[앵커] 네, 반갑습니다. 의료계 고질적인 사건이 또 터진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유정훈 변호사] 네. 부산의 한 정형외과에서 의사가 의료기기 영업사원에게 어깨 수술을 시켰다가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울산의 한 병원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지난 4일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HC 본사가 점주들에게서 걷어간 수백억원대 광고비 사용내역 등을 공개하라는 점주들의 기자회견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 문제에 대해 BHC 본사를 상대로 현장조사에 착수했는데요, 법률방송 취재진이 광고비 항목이 슬그머니 사라져버린 본사와 점주의 거래명세표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이현무 기자의 리포트입니다.1998년 우리나라 최초의 행정사건 전문법원으로 개원한 서울행정법원이 개원 20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열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의 과거 20년과 미래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