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기소된 윤관석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1-2부(재판장 김정곤)는 오늘(31일)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윤 의원과 함께 기소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게는 징역 1년8개월에 벌금 600만원, 추징금 300만원이 선고됐습니다. 재판 중 보석으로 풀려났던 강씨는 이날 실형 선고로 다시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이번 판결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대한 첫 1심 선고입니다.재판부는 이들의
[법률방송뉴스]대장동 의혹 관련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어제(10일)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소환, 조사했습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최 전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의혹이 제기된 대장동 관련 보도 등에서 최 전 수석이 등장한 부분에 대해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검찰은 인터넷 매체 리포액트 허재현 기자가 2022년 대선을 8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을 뒷받침하는 내용이라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