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4.10 총선을 20일 앞두고 여야 공천이 드디어 마무리됐습니다.오늘(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경선 결과 조수진 변호사가 최종 공천이 확정되면서 여야 모두 254개 지역구의 후보를 확정했습니다.여당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254곳 모든 지역구에 후보자를 냈고 더불어민주당은 TK 일부와 진보당 단일화 지역을 빼고 246곳에 공천하며 대진표를 확정 지었습니다.주요 격전지로는 한강 벨트와 낙동강 벨트, 반도체 벨트 등이 꼽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법률방송뉴스]불법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하고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오늘(18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성인게임장 업주 A씨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A씨는 지난 12월부터 최근까지 서귀포시 소재의 한 게임장에서 게임기 95개를 개·변조해 사행성 슬롯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습니다.경찰은 첩보를 입수해 현장에서 게임기 95대와 현금 350여만원을 압수했습니다.부산경찰청도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과 성매매 업소와 성인 오락실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업주 등 28
[편집자 주]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야가 치열한 대결을 펼칠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법률방송뉴스에서는 선거구 가운데 주요 격전지의 판세를 분석하는 기사를 차례로 내보냅니다.[법률방송뉴스]서울 동작을 지역구는 판사 출신과 경찰 출신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국민의힘은 나경원 전 의원을 일찌감치 단수공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영입 인재로 뽑은 류삼영 전 총경을 전략공천했습니다.두 후보의 대결은 '판사vs경찰'로도 , 나 전 의원이 지난 총선에 이어 또 한번 '정치신인'과 맞붙게 된다는 점에서도 지켜볼만한 지역
[법률방송뉴스]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의 피의자 김모(67)씨에 대한 기소를 앞둔 가운데 어떤 수사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김씨가 범행을 저지른 지난 2일 박상진 1차장검사를 팀장으로 한 특별수사팀을 구성한 부산지검은 지난 10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보강수사를 해왔습니다.앞서 68명으로 매머드급 수사본부를 꾸린 부산경찰청은 9일간 수사로 김씨의 주관적인 정치적 신념에 의한 단독 범행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검찰은 김씨 공범, 배후세력 여부 등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져 김씨 기소 전
[법률방송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살인미수' 피의자 김모(67) 씨가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오늘(10일) 부산경찰청 수사본부의 최종 수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김씨는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고, 22대 총선에서 특정 세력이 공천을 받아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확보하는 것을 막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김씨는 이 대표에 대한 재판이 연기되는 등 그가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에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변명문'이라고 언급된
[법률방송뉴스]경찰이 오늘(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했던 피의자 김모 씨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김씨의 범행 계획부터 실행, 흉기를 준비하는 과정, 이 대표의 일정을 추적하는 과정 등 범행과 관련한 전반적인 수사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경찰은 또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김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힙니다.앞서 법원은 지난 4일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김씨는 지난 2일 오전 가덕도 신공항 부지가 보이는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를
[법률방송뉴스]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씨의 신상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9일) 오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을 열어 김씨의 얼굴과 이름 등을 공개하는 것이 법이 정한 신상정보 공개 요건에 맞지 않는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오늘 심의위원회에는 외부위원 4명, 경찰 내부위원 3명 등 총 7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행 특정강력범죄법은 ▲수단의 잔인성·중대한 피해 ▲죄를 범했다고 믿는 충분한 증거 ▲국민 알권리·공공의 이익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피의자 얼굴·성명·나이
[법률방송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모(67)씨 범행을 사전에 알고도 방조한 혐의로 체포된 70대 남성 A씨가 풀려났습니다.부산경찰청은 A씨의 가담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고 고령인 점, 관련자 진술 등으로 혐의가 충분한 점,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석방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A씨는 김씨가 범행 전 자신의 범행 동기와 신념 등을 담아 작성한 일명 ‘변명문’(남기는 말)을 우편 발송해주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A씨는 이 과정에서 김씨가 이 대표를 살해하려
[법률방송뉴스]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 김모 씨의 신상을 공개할지 여부를 오늘(9일) 오후 결정합니다.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고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한 후 내일(10일)은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현행 특정 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잔인성, 중대한 피해,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 국민 알권리, 공공의 이익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피의자 얼굴과 성명,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습니다.신상정보공개위는 7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외부 인원이 2분의 1 이상 참여
[법률방송뉴스]'이재명 흉기 피습 사건'의 피의자 김모씨를 수사 중인 경찰이 김씨의 조력자로 의심되는 7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8일) 피의자 김씨가 자신의 범행 동기 등을 적은 '변명문'(남기는 말)을 우편으로 발송해주기로 약속했던 조력자 1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이 남성이 김씨가 이 대표를 흉기로 공격하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막지 않고 오히려 범행을 도운 살인미수 방조 혐의가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경찰은 "발송 여부를 떠나 변명문을 대신 보내주기로 약속한 것 자체
[법률방송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 수사본부가 오늘(8일) 피의자 김모씨의 ‘변명문’ 우편 발송을 도운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법률방송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피의자 김모(67)씨 당적 여부가 경찰 수사에서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7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은 피의자 김씨의 당적을 공개하기 어렵다는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당적과 관련한 김씨 진술을 공식 확인하려고 3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은 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김씨의 과거·현재 당적을 파악했지만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이는 현행 정당법상 수사기관이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된 피의자 당적 정보를 누설할 수 없
▲신새아 앵커= 한주간 이슈를 살펴보는 코너 ‘앞으로(LAW)’에선 이번 주 화제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국선변호인 보수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윤섭 변호사 모셨습니다.먼저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이 연일 파장이 큽니다. 사실관계부터 요약해 주시죠. ▲양윤섭 변호사(법률사무소 형산)= 이재명 대표가 새해 첫날 오전 10시 30분경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피습을 당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날 가덕도 신공항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여 이동 중이었는데요.피의자는 이 대표에게 사인을 해달
[법률방송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격한 피의자 김모씨와 관련한 '당적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오늘(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씨와 이름, 생년월일이 같은 인물이 지난 2015년 국민의힘에 입당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 인물은 2020년까지 국민의힘 당적을 5년 동안 보유했으며 이후 탈당한 뒤 2023년 4월 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러나 정치권은 피의자 당적이 사건의 본질은 아니라며 신중한 태도를 취하는 모습입니다.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과거 한나라당 시절 당원이었던 것은
[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김모(67)씨의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인 경찰이 김씨의 자택과 직장에 이어 김씨의 당적 확인을 위해 여야 중앙당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3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현행 정당법은 당원 명부의 조사를 위해선 정당법 24조 4항에 의해 법원이 발부한 영장이 필요합니다.경찰은 지난 2일 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근거해 관련 정당으로부터 자료 확보를 위한 협조를
[법률방송뉴스]경찰이 이르면 오늘(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습한 60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전망입니다.검찰도 어제(2일) 이원석 총장 지시로 특별수사팀을 꾸린 가운데, 이 대표 살해를 시도한 피의자가 추후 어떤 처벌을 받을지 주목됩니다.앞서 경찰은 이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피의자 김모 씨를 7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계획 범죄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집니다.김씨는 자정쯤에야 인근 연제경찰서 유치장으로 이동했는데, 경찰 조사에서 '살인의 고의성이 있었다'고 말한 것
[법률방송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격한 피의자는 충남에 거주하는 1957년생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손제한 부산경찰청 수사부장은 오늘(2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의 신원은 1957년생 남성이며, 범행 경위 등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손 부장은 "피의자가 사용한 흉기는 총 길이 18cm로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진술했다"며 "살인 고의가 있어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이어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68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설치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다만
[법률방송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에 나섰다가 신원 불상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27분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습니다. ◆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이 대표는 피습당한 지 20여분만인 10시47분에 구급차에 실려 현장에서 부산대병원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습니다. 이 대표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부산
[법률방송뉴스] 지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의 한 빌라에서 40대 엄마와 1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된 일명 '부산 빌라 모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력 용의자를 입건해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늘(18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를 살인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A씨는 사건이 발생한 지 엿새 만인 지난 9월 18일부터 불구속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달 12일 낮 12시 50분경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빌라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불거
[법률방송뉴스] 김창룡(58) 경찰청장이 임기 만료를 26일 앞두고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7일) 오전 “김 청장이 금일 사의 표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12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가 입장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김 청장의 전격 사의 표명에 대해 두 가지 이유가 거론되고 있습니다.먼저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에 따른 책임을 지려는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지난 21일 치안감 28명의 보직 내정 인사를 발표했는데 약 2시간 뒤 7명에 대한 보직이 바뀌었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