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제3회 문학세계 작가상'에 청호나이스 계열사 나이스엔지니어링㈜의 조희길 대표이사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세계문인협회는 조희길 대표의 시 '닿지 못하는 섬'이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조 대표는 나이스엔지니어링㈜을 이끌어가는 총책임자이자 지난 1987년 '제8회 호국문예' 당선을 통해 문단에 첫 이름을 올린 시인이기도 합니다.조 대표는 '한국을 빛낸 문인들 100인'에 6회 선정된 중견 시인으로 '제8회 세계문학상' 본상, '제13회 세계문학상' 대상, '제16회 문학세계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하며 35년간
[법률방송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를 제안했지만, 대통령실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다만 여당에선 의도적인 시간끌기, 물타기라고 지적하면서 검찰이 철저히 수사하고 있단 점을 피력했습니다.이 대표는 오늘(21일)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에 공식 요청한다"며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과 관련된 특검을 수용하라"고 내세웠습니다.이 대표는 "특검은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의혹을 총망라해야 한다"며 "대장동 개발과 화천대유 실체 규명은 물론, 결과적으로 비리 세력의 종잣돈을 지켜준
[법률방송뉴스] 어린이를 옳고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하여 매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한다.아동복지법 조문에 명시된 어린이날 관련 내용입니다. 오늘 '로 투데이'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해든 피해든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 학교폭력에 대한 얘기 해보겠습니다. ‘책과 사람들’, 박아름 기자가 '장난이 폭력이 되는 순간'의 공동저자, 법무법인 숭인의 김영미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리포트]초등학교 6학년과 3학년 남자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김영미 변호사는 책 ‘장난이 폭력이 되는 순간’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와 드라마,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인물 및 사건 등과 관련한 법적 쟁점에 대해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편집자 주 영화 ‘도가니’ 개봉 이후 광주인화학교에서 자행된 끔찍한 범죄가 재조명될 수 있었고, 뒤늦게나마 일부 가해자들이 응분의 처벌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에 대하여는 지난회에서 설명을 드린 바 있습니다.당시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의 성범죄가 친고죄에 해당하여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우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는 사실을 비로소 인지하게 되면서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방송 드라마, 영화 콘텐츠 중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장민수 변호사는 '칠곡 계모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어린 의뢰인'을 통해 국민 여론과 법 적용의 실제, 형사사법 체계 등의 문제를 다룹니다. /편집자 주 지난 5월 22일 개봉한 영화 ‘어린 의뢰인’은 2013년 대한민국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칠곡 계모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벌어진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 드라마 콘텐츠 내용 중 관객과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최종화 변호사는 실제 발생했던 청각장애 아동들에 대한 성폭력·학대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로 보는 법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편집자 주 예전에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민원 해결이나 법령 제·개정을 위해 많은 분들의 경험담과 의견을 청취하게 되었는데, 그때 들었던 한 사례가 아직까지도 기억이 납니다.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 드라마 콘텐츠 내용 중 관객과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최종화 변호사는 실제 발생했던 청각장애 아동들에 대한 성폭력·학대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로 보는 법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편집자 주 2011년 개봉되어 온 국민을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에 빠트린 영화 ‘도가니’는, 장애 아동들을 상대로 천인공노할 행위를 저지른 자애학원의 교장과 교사가 전관 출신 변호인의 맹활약으로 그 죄과(罪
[법률방송뉴스] 사상 초유의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파문과 맞물려 올 한해 법조계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법조 삼륜의 한 축, 대한변호사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현 회장도 그야말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한 해를 보냈다.2018년 법률방송 송년 인터뷰, 어느덧 2년의 변협회장 임기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에 와 있는 김현 변협 회장을 만났다. 다음은 김현 대한변협 회장과의 일문일답. -김현 회장님이 생각하는 올 한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 2019년 사자성어, 선택 이유는 무엇입니까. =올해는 교왕과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사상 초유의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거래 파문과 맞물려 올 한해 법조계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법조 삼륜의 한 축, 대한변호사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현 회장도 그야말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한 해를 보냈는데요. 2018년 법률방송 송년 인터뷰, 어느덧 2년의 변협회장 임기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에 와 있는 김현 변협 회장을 만났습니다. 김정래 기자입니다.[리포트]교왕과정(矯枉過正). 김현 대한변협 회장은 ‘구부러진 걸 바로잡으려다 너무 지나쳤다'는 고사성어로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새 정권이
[법률방송뉴스] 성소수자 여군 초급장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군 간부 2명에 대한 고등군사법원 항소심 무죄 판결을 두고 논란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1심 징역 10년과 8년에서 2심 전부 무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저희 법률방송이 1·2심 판결문을 단독 입수했습니다.장한지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리포트]A 소령은 2010년 함정 근무를 하던 23세 4개월차 여군 중위를 여러 차례 강제추행·성폭행하고 이 과정에 상해까지 입힌 ‘군인 등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A 소령도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며 성관계
[앵커]프로보노(Pro Bono), ‘공익을 위하여’ 라는 뜻의 라틴어라고 합니다.서울지방변호사회 공익센터 이름이기도 한데요. 우리나라 1호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을 창립한 ‘대한민국 1호 공익 변호사’. 염형국 변호사를 법률방송 정한솔 기자가 만나 공익과 공감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리포트]사람 좋은 얼굴로 기자를 맞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염형국 변호사. 사무실 한켠에 걸린 ‘공감’ 이라는 글씨가 왠지 낯익고 정겹습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4일 이선애(50)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이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한 뒤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법사위가 이날 신속하게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것은 헌재가 현재의 '7인 체제'로 운영돼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 후보자는 지난 13일 임기 만료로 퇴임한 이정미 전 재판관의 후임으로, 양승태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았다.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부동산 다운 계약서 작성과 헌재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친일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