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2)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소송 2심 마지막 변론에도 모두 출석했습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오늘(16일)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차 변론기일에 출석했습니다.최 회장은 법정에 들어서면서 '오늘 항소심 심리가 종결되는데 심경이 어떻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하고 나오겠다"고만 짧게 답했습니다.노 관장은 질문에 답하지 않고 살짝 미소만 보인 뒤 법정에 들어섰습니다.두 사람은 지난달 12일 열린 첫 변론기일에도 모두 출석
[법률방송뉴스]▲석대성 기자 (진행자) 오늘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궁금했던 내용을 전달드립니다.지난해 혼인은 19만건, 이혼은 그 절반 수준인 9만건이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결혼이나 이혼이 상당히 가볍게 여겨지는 것 같아 걱정이 되긴 하는데요.오늘은 이혼과 재혼에 따른 상속 문제를 알아봅니다.법무법인 율샘 김도윤 변호사 님이십니다.▲김도윤 변호사 (법률사무소 율샘)안녕하세요.▲진행자상속은 혈연 관계에서 이뤄지는데, 유일하게 배우자는 혈연 관계가 없음에도 상속권이 인정되잖아요.▲변호사말씀하신대로 배우자의 경우 민법 10
[법률방송뉴스]▲석대성 기자 (진행자)재산에 눈이 멀어 서류를 위조까지 하며 상속재산을 가로챘다면 어떡할까요.상속 서류 위조로 자신의 권리가 침해됐다면 어떻게 대응할지 알아봅니다.법무법인 율샘 허윤규 변호사 님 나와 계십니다.▲허윤규 변호사 (법률사무소 율샘)안녕하세요.▲진행자변호사님 방금 말씀드린 상속서류 위조, 사례가 있긴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많이 있을까 싶기도 한데요.▲변호사현실이 더하다고 하죠.상속인 중에 어떤 사람이 상속재산분할 협의서나 유언장을 위조해 일방적으로 자기 단독 소유로 등기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법률방송뉴스]'세기의 이혼소송'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간 법정공방 2라운드가 다음달에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어제(12일) 오후 열린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서 오는 4월16일 오후 2시를 다음 변론기일로 지정하고, 이날 변론을 종결하기로 했습니다.통상 재판부는 변론을 종결한 뒤 선고기일을 지정하는데, 법조계에서는 항소심 변론종결 이후 선고기일까지 소요되는 시일을 감안했을 때 이르면 상반기 내에 이혼소송 항소심 결론이 나올
[법률방송뉴스]최태원 SK그룹의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나란히 이혼 항소심 법정에 출석했습니다.이번 법정 출석은 양 측이 첫 번째 이혼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에 따른 것으로, 양 측은 이혼 소송 후 두 번째로 법정에서 만났습니다. 서울고법 가사2부는 오늘(12일) 오후2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 이번 재판은 당초 지난 1월11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최 회장의 변호인 선임 문제와 재배당 사유 여부의 검토 등으로 이날 열리게 됐습니다.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이혼 항소심 법
[법률방송뉴스]6조원대 자산가인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의 이혼소송을 위한 재산 감정인이 선임됐습니다.재산 감정인 선임은 이혼이 성립됐을 경우 분할대상이 되는 재산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계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혼소송이 본격화했다는 의미입니다. 오늘(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는 최근 권 CVO 부부의 재산 감정을 맡을 외부 감정인으로 대주회계법인을 선정했습니다.대주회계법인 측은 앞으로 권 CVO 부부가 보유한 재산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를 산정할 방침입니다.이번 감정 결과는 법원이 권 CVO
[법률방송뉴스]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른바 '세기의 이혼소송' 항소심이 이번주부터 본격 변론 절차에 들어갑니다. 오늘(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오는 12일 오후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진행합니다. 당초 법원은 지난 1월 11일을 항소심 첫 변론기일로 지정했었으나, 최 회장 측 변호인 선임으로 인한 재판부 교체 가능성과 재판부 소속 판사의 갑작스러운 사망 등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변론이 열리지 못했었습니다. 해당 기간 노 관장 측에서 위자료
[법률방송뉴스]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최태원 SK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이번주 법원에서 맞붙습니다.오늘(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이광우)는 오는 18일 노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노 관장은 앞서 지난해 3월 김 이사장을 상대로 30억원대의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김 이사장의 노 관장의 결혼생활을 파탄시켰고 그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는 이유에서입니다.이는 불법행위에 기인한 손해배상 소송으로 법원은 부부의 일방이 부정행
‘억’소리 나는 재벌가 이혼, 그들이 사는 세상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으로 재벌가의 천정부지 재산분할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 국내외 재벌들의 이혼의 값을 취재했습니다.잘나가던 변호사에서 사업가로... 임지영 변호사이번주 법률방송 LAW 포커스 로앤피플은 국내 6대 대형로펌에 속하는 곳에서 8년 간 송무변호사로 일하다 그래놀라 사업가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인물을 만나고 왔습니다.
▲신새아 앵커= 이렇듯 재벌가의 이혼은 국내외 할 것 없이 매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요.본래 재산분할의 목적부터 재벌가 이혼의 쟁점, 향후 개선 방향은 무엇일지 신예림 기자가 이어서 전합니다.[VCR]재산분할의 본래 목적은 결혼생활 중 부부가 함께 모은 재산을 분배하고 청산하는 데 있습니다.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분할 비율, 즉 공동재산을 얼마만큼 나눠 가질지를 계산하는 것입니다.이에 따라 재판부는 분할 비율 결정 시 소득 활동이나 가사노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동재산의 형성과 유지에 누가 더 많이 기여한 지를
▲신새아 앵커= 앞서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은 그 자체로도 화제가 됐지만, 억소리 나는 값비싼 이혼 때문에 더욱 세간의 관심을 받았죠.해외에도 천문학적인 재산분할 규모로 두고두고 회자되는 이혼 사례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이혼보다 재산분할이 더 궁금한 해외의 세기의 이혼 커플, 또 누가 있었는지 알아봤습니다.[리포트]‘억만장자 자선 커플의 이혼’ 빌게이츠-멜린다 프렌치“우리는 더 이상 부부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믿지 않는다.”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세계적 갑부 빌 게이츠와 멜린다 프렌
▲신새아 앵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간에 항소심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인데요.노 관장은 재산분할의 형태를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에서 현금으로 바꾸고, 위자료 요구액도 3억원에서 30억원으로 증액했습니다.양측의 재산분할 분쟁이 2라운드에 접어든 가운데, 재판부의 판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태용 기자입니다.[VCR]노 관장은 항소심에 임하며 재산분할 요구 사항을 변경했습니다.1심과 달리 재산분할의 형태를 주식에서 현금으로 바꿨습니다.노 관장은 1심에서는 위자료 3억 원,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법률방송뉴스]최태원(64)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이 본격 적인 변론 절차 돌입을 하루 앞두고 돌연 연기됐습니다.어제(1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 김시철)는 오늘(11일) 오후로 예정되었던 두 사람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추후 다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이는 최 회장 측이 지난 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2명을 노 관장과의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 대리인으로 추가 선임했는데, 재판부 소속 판사의 조카가 김앤장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이해충돌 가능성이 제기됐
[법률방송뉴스]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심에서 재산분할 액수를 1조 원대에서 2조 원으로 높였습니다. 분할을 요구하는 재산의 형태를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에서 현금으로 바꾸고, 위자료 요구액도 3억원에서 30억원으로 증액했습니다. 오늘(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가사2부는 지난 8일 인지액을 47여억 원으로 상향 보정하는 명령을 내렸습니다.이는 노 관장측이 지난 5일 항소취지 증액 등 변경신청서를 낸 것을 재판부가 받아들였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1심 때의 인지액
[법률방송뉴스] 노소영(62)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63) SK 회장의 동거인으로 알려진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30억원의 위자료 청구 재판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이광우)는 오늘(23일) 노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했습니다.가족간 분쟁을 다루는 가사 재판으로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재판에는 양측 대리인만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노 관장 측은 "최 회장이 김 이사장에게 1,000억원이 넘은 돈을 썼다"고 주장헸고 김 이사
[법률방송뉴스]▲석대성 기자 (진행자)상속 분쟁이 최근 10년 사이 5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분쟁 대부분은 '누가 생전에 부모로부터 재산을 많이 가져갔느냐'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상대방의 증여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통장 같은 걸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자세한 얘기, 법률사무소 율샘 허윤규 변호사 님께 들어봅니다.변호사님, 안녕하세요.▲허윤규 변호사 (법률사무소 율샘)안녕하세요.▲진행자먼저 변호사님, 상속 분쟁이 많이 증가하고 있잖아요.상속 분쟁에서
[법률방송뉴스]이혼소송 항소심을 진행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법정 밖에서 신경전을 벌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최 회장 측은 오늘(12일) "재판에서 유리한 결론을 얻기 위해 일방적인 입장을 언론에 이야기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유감"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어제(11일) 노 관장이 일부 언론을 통해 "남의 가정을 깬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심경을 밝힌 것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보입니다.노 관장은 이날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정은 계약이 아니고 언약이다.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은 신뢰
[법률방송뉴스]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2라운드가 시작됐습니다.노 관장은 오늘(9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변론준비기일에 직접 출석하기 위해 오후 1시50분쯤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하지만 이혼 소송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도 노 관장은 답변없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통상 가사소송과 변론준비기일일 경우 당사자의 출석 의무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노 관장의 출석은 이례적인 일입니다.최 회장은 현재 해외에 있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강상
[법률방송뉴스]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이 9일 시작되는 가운데 노 관장이 직접 법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오늘(6일) CBS 노컷뉴스는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부장판사)가 9일 오후 2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변론준비기일을 여는데 이날 법정에 노 관장이 직접 출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있는 형사 재판과 달리 민사나 가사 소송의 변론준비기일에 당사자들이 직접 참석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날 노 관장이 공개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할지 주목됩니다.최 회장과 노
[법률방송뉴스]▲석대성 기자 (진행자)결제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통장에 잔고가 없어 난감했던 적 있으십니까.저는 종종 그런 민망한 경우가 있는데요.한두 푼도 아니고 부모님께 받아야 하는 어마어마한 상속재산이 나도 모르게 없어졌다면 얼마나 놀랄까요. 오늘은 형제나 자매가 나도 몰래 부모님 상속예금을 부당하게 인출해 간 경우 어떤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서초동 상속재판 전문가, 법률사무소 율샘 허윤규 변호사 님과 함께합니다.▲허윤규 변호사 (법률사무소 율샘)안녕하세요.▲진행자먼저 변호사님, 상속이 개시되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