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국내 형사법학자들이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발맞춰 형사사법의 디지털화를 주문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형사사법 절차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지난 5일 사단법인 한국형사소송법학회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는 법제처와 함께 서경대학교 유담관 5층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형사법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명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김성룡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과 김주현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 회장, 이진수 서울북부지검장과 정웅석 서경대 인문사회과학대 학장, 이완규 법제처장 등 주
[법률방송뉴스]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회장 김주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가 오는 24일, 김앤장 크레센도빌딩에서 “인공지능과 IT 환경의 변화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개정 논의”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학회는 “인공지능과 IT 환경의 변화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개정 논의가 제기됨에 따라 기업과 기술 전문가들의 요청과 국민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IT와 개인정보 관련 법제도에 대한 개정안을 구체화하고,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를 협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학술
[법률방송뉴스]▲앵커= 11월 17일, 인생의 새 장을 펼치기 위해 전국 50만명이 수능시험을 치른 날입니다.하지만 점점 줄어만 가는 수험생 때문에 대학은 무너질 위기에 직면했다고 하는데요.대학 통·폐합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지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도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혼란이 가중될 거란 목소리가 나옵니다.LAW 포커스, 이번 주는 대한민국 고등교육계가 직면한 실태를 집중 보도합니다.석대성 기자입니다.[리포트]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은 50만명.고득점을 바라는 마음은 응시생보다 학부모가 더 간절합니다.[이종복 /
[법률방송뉴스]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 교수)와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회장 한명관 교수), 한국형사판례연구회(회장 강동범 교수), 한불법학회(회장 변해철 교수) 및 검찰제도‧기획전문검사커뮤니티(회장 심우정 인천지검장)가 지난 11월 5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제6회 학계‧실무 공동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2014년 첫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 형사법학계와 전문검사커뮤니티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 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이번 대면 학술대회를 통해 실무와 학계 간 심도 있고 허심탄회한 교류 기회를 가졌다는 것이 주최
[법률방송뉴스] (사)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회장 한명관)가 오는 11월 4일, 카이스트 제17대 총장 이광형 미래학자를 강사로 초빙해 “4차산업혁명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합니다. 장소는 강남구에 위치한 바른빌딩 15층 강당입니다.지난 2021년 총장에 취임한 이광형 교수는 드라마 의 실제 모델이자, 한국 1세대 벤처기업가들을 길러낸 벤처인들의 대부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이 총장은 올해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법 정책 분야에도 과학기술인으로서 필요한 의견을 내며 기여하고 있습니다.카카오 엔
[법률방송뉴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았다"고 비판했습니다.권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익과 국민보다 눈앞의 정치적 이익을 우선했다"고 질타했습니다.권 원내대표는 "'오늘만 산다'식의 근시안적 정책, 국민을 갈라치는 분열적 정책이 바로 민생고통의 주범"이라며 "경제의 기본을 무시한 소득주도성장, 정치 논리가 앞선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고용시장은 얼어붙었다"고 지적했습니다.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선 "5년 내내 수요
[법률방송뉴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0일) "대통령의 측근 챙기기는 도를 넘은 지 오래"라며 현 정부 주요직에 검찰 출신이 채워진 것을 비판했습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검찰 주요 보직은 온통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특수통의 몫이 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박 원내대표는 또 "대통령실 핵심 요직도 검찰 출신 측근으로 채워졌다"며 "이른바 검찰 출신 '문고리 육상시'에 의해 장악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그러면서 "대통령실 지인 채용과 김건희 여사
[법률방송뉴스] 4차 산업혁명 정보화 시대를 맞아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평등과 온라인 수사 도입 등 법적 제도개선 등을 논의했습니다.오늘(1일) (사)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와 (사)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정보화 시대 당면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개회사를 맡은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 한명관 회장은 “우리는 당장 햄버거 가게의 키오스크 앞에서 주문하지 못해 눈치를 보고 계시는 어르신을 마주할 수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앞선 IT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차별받고 있는 현상을 묵과해
[법률방송뉴스]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회장 한명관)와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가 오는 7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경대학교 유담관 5층에서 ‘4차산업혁명에 있어 정보화 시대의 당면 과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서경대학교와 (주)CJ 법무실, TESSA 준법지원실이 후원합니다.제1부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 발표에서는 이화여대 김주현 박사가 ‘디지털 시대의 평등권’을 발제하고, 법무법인 다솔 김운용 변호사, 서강대 정재도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이어 TESSA 준법지원실장인 나황영 변호사가 ‘지
[법률방송뉴스]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회장 한명관 변호사, 이하 ‘학회’)가 지난 5월 17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손승우, 이하 ‘연구원’)과 공동으로 첫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학회와 연구원은 지난 4월 MOU를 체결하고, 지식재산 연구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면서 관련 분야 법제 발전의 싱크탱크로 역할하겠다는 데에 뜻을 모은 바 있습니다. 이번 특강은 그 일환으로 이 분야 전문 지식을 관련 전문가 및 시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첫 강연입니다.이날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신새아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추진으로 정치권은 물론 법조계 등 각계에서 거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검찰의 반발이 심상치 않은데요. 19년 만에 열린 전국 평검사회의에서 200여명의 검사들이 밤샘토론까지 하며 법안의 부당함을 뜨겁게 성토하기도 했죠. 검찰이 왜 이렇게까지 나오는 것인지,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역임하신 한명관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모시고 말씀 들어 보겠습니다.여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 법안이 통과되면 검찰의 조직과 기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
[법률방송뉴스] 한국형사소송법학회(학회장 정웅석)가 오는 4월 11일, 오후 1시부터 김웅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국가 형사사법 체계의 진단과 입법방향'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새 정부 출범을 맞이하여 국민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국가 형사사법 체계 및 수사구조의 입법방향을 논의하고자 기획됐습니다.총 사회는 이근우 교수(가천대 법과대학)가 맡으며, 김일수 명예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前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가 '형사사법체계와 수사구조에
[법률방송뉴스] 박병석 국회의장 2022년 신년사여야 모두 선국후당(先國後黨)자세로 가다듬어야존경하는 시청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지하고, 다시 어렵고 힘든 터널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고통의 시기를 감내하고 계신 국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평범하다고만 여겼던 일들이 사실은 축복이었고, 때로는 무료하다고 느꼈던 날들이 실은 행복이었음을 새삼 느낍니다.법률방송
[법률방송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5일)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된 자리에서 "이번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의 싸움"이라며 "분열과 분노의 정치, 부패와 약탈의 정치를 끝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윤 후보는 이날 2차 국민의힘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후 "법 위에 군림하는 대통령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첫 걸음을 내딛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윤 후보는 또 "제 경선 승리를 이 정권은 매우 두려워하고, 뼈아파할 것"이라며 "조국의 위선, 추미애의 오만을 무너뜨린 공
[법률방송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지방변호사회인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로톡 등 법률 플랫폼은 ‘규제’가 아닌 ‘금지’의 대상”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일각에서 변호사업계와 로톡 간 갈등에 대한 중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불법 법률 플랫폼과의 타협은 없다고 재차 피력한 건데요. 이러한 논의가 오간 오늘(19일) 서울지방변호사회 ‘법률 플랫폼 관련 언론설명회’에선 “로톡은 혁신산업도 아닌 불법지대에 깃발을 먼저 꽂은 것일 뿐”이라는 강한 비판까지 제기됐다고 합니다. 박아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리포트] 만약 삼성·구글과 같은
[법률방송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9일 1차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 정치적 중립성 유지 등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후보 자리를 고사한 사람들이 많아, 당초 예상보다 적은 11명의 법조인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여당은 되도록 빨리 처장을 임명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반해, 야당은 '핀셋 검증'을 예고하고 있어 최종 후보가 선정되기까지는 지난한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애 따르면 공수처장은 7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에서 6명 이상의 찬
[법률방송] 대한변협이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공수처장 후보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한명관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등 3명을 추천했습니다. 관련해서 이찬희 변협회장은 언론 간담회를 열고 세 후보 모두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갖추었다”고 평가했는데, 각 후보들의 결은 조금씩 달라 보이기도 합니다. 언론 간담회에서 어떤 말들이 나왔는지, 법조계가 변협 추천 후보들에 주목하는 이유 등을 왕성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가 공수처장 후보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한명관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3명을 추천했다.이찬희 대한변협회장은 9일 서울 역삼동 변협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수처장 후보 추천 명단을 발표했다. 이 회장은 "공수처장의 자질로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수사능력, 정의감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며 "다양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내외부 평가와 검증을 거쳤다"고 밝혔다.김진욱 헌재 선임연구관은 서울 보성고와 서울대 인문대를 졸업하고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
[법률방송뉴스] 경기도가 광역 지자체 가운데에 처음으로 코로나19 타개책으로 다음달부터 전 도민에게 한 사람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을 조금이나마 타개하기 위해 재원을 총동원해 도민 1인당 10만원씩의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오늘(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습니다.지급 대상은 23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도민 전체로 행정안전부의 지난 2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인구는
[법률방송뉴스] '변호사들의 올림픽' 막이 오른다.2019 세계변호사협회(International Bar Association·IBA) 총회가 22일 오후 5시4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다.전 세계 131개국에서 5천명이 넘는 변호사들이 참가하는 IBA 서울총회가 이날부터 27일까지 엿새 동안 열린다. 각국의 변호사단체와 로펌, 기업 등 2천여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20여개 세션 별로 토론을 벌이고 친목을 다진다.1947년 설립된 IBA는 170여개국의 변호사 8만여명과 190여개 변호사협회가 회원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