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지난해 국내 로펌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법률서비스 분야 무역 수입이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세계 속에서 국내 로펌의 입지와 위상이 상당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법률방송 'LAW 포커스'에서 마련한 코너 'K-로펌'에서는 국내 굴지의 로펌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해가는 현 상황에 어떻게 법률적으로 대비하고 발맞춰 나가는지를 전해드립니다.그 첫 번째로 법무법인 태평양의 '인공지능 세상을 대비하는 자세'에 대해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자신만의 강점이나 관심을 살려 전문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청년 변호사들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오고 있는데요. 오늘(3일) ‘청년 법률가를 만나다’ 코너에선 그 어렵다는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법조인으로서 탄탄대로를 걸을 줄만 알았던 한 변호사가 스타트업 대표가 된 사연을 가져왔습니다. BMW 차량 결함 화재, 유해성분 검출로 논란이 된 '국민 아기욕조' 사건 등 법률방송과도 꾸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건들을 국민들에게 알리며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동소송 리걸테크(Legal-T
[법률방송뉴스] 개인정보 불법 수집·이용 논란이 불거진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개발사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1억330만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개인정보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루다 개발사 '스캐터랩'의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시정조치를 논의하고 과징금 5천550만원과 과태료 4천780만원 등 총 1억33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스캐터랩에 대한 이같은 처분은 정부가 AI 기술 활용 기업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처리에 제재를 가한 첫 사례다.
[법률방송뉴스] 인공지능(AI) 대화 서비스 챗봇 '이루다'의 개발과 서비스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유출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용자들이 개발사 스캐터랩을 상대로 2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법무법인 태림은 1일 "이루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 피해자 254명을 대리해 서울동부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원고 1명당 손해배상 청구액은 80만원으로, 총 소송가액은 약 2억원이다.법무법인 태림은 스캐터랩이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무단 이용한 점, 개인정보 보관 이유·목적 등을 고지하지 않은 점, 대
법조인을 비롯해 모든 사람은 삶 속에서 승승장구만 하거나 실패만 거듭하지 않는다. 누구나 어려움에 봉착해 일이 잘 안 풀리거나 고통을 겪기도 하고, 계획한 대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성취의 기쁨을 맛보기도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혼자 살아갈 수는 없고, 다양한 사람과의 의미있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게 된다. 한자의 사람 인(人) 자는 서로 의존하는 형상을 보여주므로, 인간은 '함께 사는 사람'(Mitmensch)일 수밖에 없다.우리 격언 중에 '잘나갈 때를 조심하라'는 말이 있다. 득의하여 크게 역량
[법률방송뉴스] 최근 20살 가상의 여대생, 인공지능(AI) 대화 서비스 챗봇 ‘이루다’가 큰 관심과 함께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장애인이나 성소수자를 비하했다는 논란과 함께 이루다를 만든 ‘스캐터랩’이라는 스타트업 회사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 유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건데요.이루다 개발 및 서비스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이루다 개발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김상현 변호사를 만나 법적 쟁점 등 관련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직역 수호&
[법률방송뉴스] 최근 20살 가상의 여대생, 인공지능(AI) 대화 서비스 챗봇 ‘이루다’가 큰 관심과 함께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장애인이나 성소수자를 비하했다는 논란과 함께 이루다를 만든 ‘스캐터랩’이라는 스타트업 회사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 유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건데요.이루다 개발 및 서비스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이루다 개발사인 스캐터랩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김상현 변호사를 만나 소송 쟁점 등 관련 얘기들을 들어봤습니다. 신새
▲유재광 앵커= ‘알페스’라는 용어가 있다고 하는데, 미성년 남자 아이돌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표현을 지칭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알페스 얘기해 보겠습니다. 윤 변호사님, 알페스? 이게 뭔가요. ▲윤수경 변호사= 네, 알페스는 ‘Real Person Slash’의 약자인 ‘아르피에스(RPS)'를 빠르게 읽은 말로, 실존 인물을 소재로 허구의 애정 관계를 다룬 글이나 그림 등의 창작물을 뜻합니다. 국내에서는 1990년대 1세대 아이돌 가수를 주인공으로 쓴 소설을 일컫는 이른
[법률방송뉴스] 제96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에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법률방송은 서울변회장 출마 후보들과의 연속 대담을 준비했습니다. 오늘(13일)은 첫 순서로 기호 1번 박종우 변호사 모시고 얘기 들어보겠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퇴출된 것을 두고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여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 측면에서 논쟁거리가 많은 것 같은데요.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에서 다뤄보겠습니다.인공지능 챗봇 '이루다'가
[법률방송뉴스] ‘이루다’라는 이름의 20살 여대생 인공지능(AI) 대화 서비스 챗봇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이루다’가 뭐야,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쉽게 말해 이런저런 말 상대를 해주는 가상의 여대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그런데 이 이루다가 장애인이나 성소수자를 비하했다는 논란과 함께 이루다를 만든 스타트업 회사가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 유출했다는 의혹까지 여러 논란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집단소송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고 하는데 이루다를 둘러싼 여러 논란과 법적 쟁점을 짚어봤습니다. 신새아 기자입니다.[리포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