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가 창립 제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대한민국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자리를 마련합니다.대한변협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0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및 제85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합니다.변호사대회는 전국 변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입법·사법·행정 등 전 분야를 검토·분석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특히 올해는 대한변협 창립 제70주년을 기념해서 국민 권익에 부합하는 형사사법체계를 위한 토론이 벌어집니다.이날 개회식에는 김명수 대법원장,
[법률방송뉴스] 변리사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의를 앞둔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지속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내왔습니다.이와 관련해 오늘(24일) 대한변호사협회는 ‘변리사 공동 소송대리권 부여의 위헌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변협은 “이번 변리사법 개정안이 사법제도 및 소송절차에 대한 진지한 이해 없이 ‘국민의 권익’을 방기한 채 오로지 ‘변리사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변리사법 개정안의 위헌성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합리
[법률방송뉴스] 정부가 어제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AI 육성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법원에선 오늘(18일) 'AI와 법,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시기와 속도의 문제이지, 인공지능이 언젠가는 법률 영역에 도입될 수밖에 없다"는 현실 인식에 기반한 심포지엄인데요.법조계와 AI 관련한 업계 전문가 등 수백명이 참석했다고 하는데 심포지엄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오늘 심포지엄 제목은 'AI와 법, 그리고 인간'입니다.AI,
▲신새아 앵커= 법률 인공지능(AI) 얘기 조금 더 해보겠습니다. '이슈 플러스' 장한지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경진대회가 끝나고 별도의 법률 인공지능 콘퍼런스가 열렸다고 하는데 먼저 가장 궁금한 게 이번 알파로 경진대회에 사용된 법률 인공지능, 어떤 종류의 인공지능인가요.▲장한지 기자= 기계가 문서를 읽고 이해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영어로는 Machine Reading, 우리말로 번역하면 '기계독해' 정도라고 합니다. 관련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로 이미 전문 분야를 형성하고 있는데요.이른바 4차 산업혁명
[법률방송뉴스] 오늘(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선 사법정책연구원과 국회입법조사처 공동주최로 '사법신뢰 회복방안'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심포지엄에선 전관예우 문제와 시니어판사 제도 도입 등이 중점 논의됐다고 하는데, 관련 내용을 '심층 리포트'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오늘 심포지엄엔 전관예우 문제 해결 필요성을 반영하듯 법조계와 정계 등 각계 관계자들이 몰려와 보조 의자를 놓고 앉아야 할 정도로 입추의 여지 없이 자리를 꽉 채웠습니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직접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
[법률방송뉴스] 사법정책연구원(원장 강현중)은 '사법신뢰의 회복방안'을 주제로 전관예우와 시니어판사 제도에 관한 심포지엄을 6월 20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국회 입법조사처가 공동주최하고 국회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 1세션에서는 김제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차성안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전관예우 실태 및 해외제도'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다.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광수 변호사, 조서연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법률방송뉴스]대법원 산하 독립연구기관인 사법정책연구원 주최로 오늘(4일)부터 이틀 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제화와 우리 사법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제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개막 첫날 미국과 영국, 독일, 중국 등 세계 각국 법률 전문가들의 열기로 뜨거운 컨퍼런스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사법정책연구원 주최 국제 컨퍼런스 제1세션의 주제는 ‘복잡분쟁의 해결’이라는, 일반인에겐 좀 낯선 분야입니다.‘복잡분쟁’은 쉽게 말해 사건 규모가 너무 커서 사건 관계인이나 내용이 극단적으로 방대하고
[법률방송뉴스] 오늘(26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선 정보화 시대와 재판의 변화, 영상재판의 실제와 전망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미래 법정과 재판 모습이 어떻게 달라질지 토론회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 [곽정민 대한변협 제2법제이사]“여기 서울은 오늘부터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그곳 부산의 날씨는 어떤가요. 판사님.”[남현 부산지법 서부지원 민사3단독]“부산도 아직 장마는 덜 내려왔는데, 오늘 하루 종일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서울에 있는 소송 당사자와 부산지법에 근무하는 판사
대법원이 제3대 사법정책연구원장에 강현중(75) 법무법인 에이펙스 고문변호사를 내정했다.임기는 2월 1일부터 2년이다.강 내정자는 1966년 제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부산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광주지법 부장판사,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뒤 1991년 변호사로 개업했다.변호사 개업 후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 감사와 한국민사소송법학회장, 국민대 법대 학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