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손정우 이대로 풀어줄 것인가? 아동 성착취 엄중처벌 대안 마련을 위한 긴급토론회’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앞서 손정우가 받는 혐의와 사법당국 대응, 법원 판결 내용을 전해드린 신새아 기자와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복기해보면 손정우에 대한 수사가 우리 사법당국 자체적으로 시작한 게 아니죠.▲기자= 그렇습니다. 이 사건 수사 경과를 보면 2017년 5월에 미국에서 국제사법공조수사 요청을 받고 나서 내사에 들어간 사안입니다.뒤집어 말하면 손정우라는 한국인이 한국 자기 집에서 엽기적이고 끔찍한 세계 최대 아동·청소년 성착
[법률방송뉴스]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문자를 자꾸 보내는 60대를 고소했더니 성적으로 친한 사이임을 입증하겠다며 피해 여성의 나체 사진을 검찰에 제출한 황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이에 이 여성이 명백한 불법 촬영물이라며 추가 고소를 했지만 검찰이 ‘혐의 없음’으로 처분했다는 소식, 지난해 12월 저희 법률방송에서 단독 보도해 드린 바 있는데요. 관련해서 오늘(5일) 대검 앞에선 검찰의 가해자 중심 편파수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현장을 김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 앞, 성폭력 피해
[법률방송뉴스] 이른바 ‘엽기 웹하드 황제’ 양진호 회장 사태를 통해 드러난 '웹하드 카르텔'.웹하드를 통해 양 회장에게 엄청난 돈과 권력을 안겨준 컨텐츠의 대부분은 사실 ‘불법 음란물’이다. 이 웹하드 불법 음란물 실태와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열혈 여성, 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팀장을 만나서 얘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이런 곳도 있었구나’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정확히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만들어진
[법률방송뉴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자치경찰제 도입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내년부터 서울·세종 등 5개 지역에서 시행하고, 3년 내 국가경찰 4만3천명을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로 전환한다는 방안입니다. 검찰은 그러나 “경찰조직 분산 없는 자치경찰 신설은 예산 낭비”라며 비난했습니다. 김정래 기자입니다. 엽기·폭행 양진호를 돈방석에 앉힌 건 ‘불법 음란물’입니다. ‘LAW 투데이 인터뷰', 신새아 기자가 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팀장을 만나 사이버공간의 불법 음란물 유통 실태와, 법체계 및 필터링 미비 등
[법률방송뉴스] ‘엽기 웹하드 황제’ 양진호 회장 얘기 하나 더 해보겠습니다.웹하드를 통해 양 회장에게 엄청난 돈과 권력을 안겨준 컨텐츠의 대부분은 사실 ‘불법 음란물’입니다.웹하드 불법 음란물 실태와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열혈 여성이 있습니다.법률방송 ‘LAW 투데이 인터뷰', 신새아 기자가 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팀장을 만나 관련 얘기를 들어봤습니다.[리포트]94년생, 올해 25살인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김여진 팀장.당찬 얼굴의 김여진 팀장은 사어비 공간 내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법률방송뉴스] 국회 입법조사처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성범죄 대응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촬영물 등 디지털성범죄와 관련해 제기되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전해정 국민대 교수의 사회로 △불법 촬영 규탄 시위의 사회적 의미 △불법 촬영물 유포를 막기 위한 방안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방안 3가지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발제자로 나설 서승희 한국